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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내년도 예산안 3조 880억 원 편성…미래 투자와 민생 회복 중점

포항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 본예산 대비 1,980억 원이 증가한 3조 88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새로운 미래를 대비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일반회계는 2025년도 본예산 대비 1,740억 원 증가한 2조 7,180억 원, 특별회계는 240억 원 증가한 3,700억 원으로 편성했다.

내년에는 관세 영향 등으로 수출은 둔화될 전망이나 정부의 금리인하와 확장 재정 등으로 내수를 중심으로 한...
수능을 마치고 오랜 수험생활을 마무리한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힐링 여행지로 울진이 주목받고 있다. 청정 자연과 따뜻한 온천, 편리한 관광 교통 인프라를 두루 갖춘 울진은 수험생들에게 지친 마음을 달래는‘쉼표 같은 여행’을 선사한다.울진군은 동해선 울진역 개통으로 철도를 이용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편리하게 울진을 찾을 수 있다. 울진역에 도착하면 관광택시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다. 지역을 잘 아는 기사들이 직접 관광지를 안내하며, 원하는 코스가 있다면 일정에 맞춘 이동도 가능하다.특히 요금의 6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바이오기업 2개사와 2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이전하는 우수기술은 미세조류 소재개발 기술과 미세조류 추출물의 항산화 기술로 각각 인체와 동물용 의료기기 개발과 저자극·비건 중심 화장품 제품개발에 활용될 계획이다.이번 기술이전으로 고부가가치 물질 생산과 높은 생산성을 갖춘 해양미세조류의 산업 활용 범위가 더욱 넓어져, 기능성 소재 산업 성장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현태 관장은 “해양생명자원 기반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어
부산항만공사는 기관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이 주관한 ‘2025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세계 1위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BPA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플래티넘을 수상했으며 100점 만점에 99점이라는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는 전 세계 500여개 이상의 기업이 보고서를 제출하였으며 BPA는 6개 평가항목 중 5개 항목에서 만점
한국수산자원공단은 19일에 여성인력 역량 강화와 여성리더 육성을 위해‘2025년 계층별 여성 리더십 교육 및 여성직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5급 이상 여성직원 리더십 교육 ▲ 제3회 여성직원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논의 및 제도 개선과제 발굴 ▲ 컬러기반 이미지 및 정서역량 향상 프로그램 ▲ 6급 이하 여성직원 리더십 교육 등계층별 니즈를 고려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20일 반도유보라어린이집에서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담근 깍두기와 라면 37세트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자신들의 손으로 정성껏 만든 음식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최태숙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깍두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에서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정서·심리 지원으로 이해하는 아이 마음과 교사 성장!’연수를 개최했다. 오는 27일에도 경상국립대학교에서 1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연수는 정부 국정 과제인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영유아의 정서·심리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연수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이영애 교수가 ‘영유아 정서·심리 이해와 지
대구 남구는 꿈틀작은도서관에서 12월 한 달 동안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특강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총 3회 진행될 예정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설레는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는 24일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복지관을 지원해 달라며 성금 276만5000원을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부산진구는 지난 19일 서면1번가 일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전2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서면1번가 자율상권구역 지정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상권 전문가, 상인, 임대인, 토지소유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율상권구역 지정과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공청회는 자율상권구역 제도와 추진 경과 설명, 상권 활성화 계획 발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서면1번가가 자율상권구역 지정으로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를 희망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부산진구는 지난 8월부터
대구 달성군은 다사읍 세천리 347번지 일원에 20억 원을 들여 2.0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단 지역 완충녹지에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여 기후 위기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목표로 하는 환경 개선 사업이다. 식재된 수목은 메타세쿼이아,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교목 1천126그루와 관목 2만8천500그루로,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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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5’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기후환경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산림청, 기상청, 한국기후변화학회, 한국표준협회가 후원했다.2017년부터 시작된 포럼은 올해는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열렸으며, 정부 관계자,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남창희가 군 복무 시절 팬사인회 일화를 공개했다.24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혼자 왔니? 둘이 왔는데요??? 조세호 남창희 짠한형 EP.12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남창희는 "군 복무 시절 행사할 때 연예인들 불러서 팬 사인회를 시켰다. 지성 씨, 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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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24일 제주시 우도 천진항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고와 관련, 피해자와 유족 지원에 나섰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우도 천진항 사고 현장을 찾아 부상자 치료 현황과 이송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 부서에 피해자 가족 지원과 신속한 사고 수습을 당부했다.오 지사는 자치경찰단이 구급차량을 에스코트함으로써 이번 사고 부상자들이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되도록 지시했고, 렌터카 업체에는 안전 점검을 강화하도록 주문했다.오 지사는 “우도를 찾은 관광객과 보행자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해 심려가 크다”며 “최선의 지원을 위해 모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기후위기를 인권적 문제로 접근하며 지방분권형 기후정책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박 시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국가와 지방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 기후위기 대응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정부 기후분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기후위기는 환경 문제를 넘어 생명·건강·주거·안전 등 기후 취약계층의 기본권을 위협하는 인권 문제”라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은 국민 개개인에게 더 밀접히 맞닿아 있는 지방정부가 직접 설계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
서울경제진흥원은 3년 차를 맞이한 세계 최초 글로벌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5 서울콘’을 이끌 국내외홍보대사 3팀과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은 24일 지난 23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시 한림읍에서 진행한 ‘첫 현장 도지사실 운영’을 비롯 뒤늦은 현장 도지사실 운영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김 위원장은 “오 지사는 지금까지 도민 불편,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도민들에게 명확히 답해야 한다”며, “임기 대부분이 지나도록 도민 삶을 개선한 성과를 찾아보기 어렵다. 이제 와서 갑작스럽게 현장을 찾는 이유가 무엇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김 위원장은 이번 현장 도지사실 운영에 대해 선거를 앞둔 ‘마무리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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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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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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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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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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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감시인 면직 언제? … 두나무, FIU 서릿발에 '끙끙'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특금법 제재로 몸살을 앓고 있다.올해 초 1차 영업정지와 임직원 징계에 이어 9개월만인 지난 6일 352억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았다. 한때 수천억에 달할 것으로 보였던 과태료 규모는 크게 낮아졌지만 현실적인 고민은 임직원 제재에 닿아있다.FIU는 지난 2월 두나무에 신규 고객의 가상자산 이전을 금지하는 영업 일부정지 3개월을 내렸다. 대표이사 문책경고와 함께 보고책임자 및 준법감시인 면직, 팀장급 5명 견책, 팀장급 2명 주의 처분도 함께 요구했다. 고객확인의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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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 코팅제로 수소생산성 40% 높여
프라이팬 코팅제를 그린 수소 생산 장치의 부품에 발라 생산 성능을 1.4배 높인 기술이 나왔다. UNIST는 에너지화학과 이동욱·류정기 교수팀이 수전해 장치의 주요 부품인 ‘다공성 수송층’에 테플론을 코팅해 수소 생산 성능을 40% 높였다고 24일 밝혔다. 수전해 장치는 물과 전기로 그린 수소를 생산하는 장치다. 수소는 이 장치 전극의 촉매 표면에서 화학 반응해 만들어진다. 이때 수소 기체가 제때 빠져나가지 못하고 기포 형태로 촉매 표면을 덮어버리면 반응이 막혀 문제가 된다. 생산 반응이 일어나는 촉매 표면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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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서비스 사업,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지역 최초·유일 선정
울산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서류 제출 부담을 대폭 줄이고 행정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행정혁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서비스’ 사업에 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활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공 마이데이터 연계가 완료되면 경영안정자금 신청자는 본인 인증과 동의만 거치면 된다. 현행은 국세청, 정부24,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각각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기관에 제출해야 했지만, 이번 선정으로 경영안정자금 시스템에서 필요한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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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 지역 中企 62곳에 5542건 기술지원
울산테크노파크가 지역 중소기업 저탄소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핵심 평가장비를 대폭 확충하고 기술지원 실적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울산TP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테크노파크 장비고도화 지원사업’을 통해 저탄소 소재·부품 기술개발을 위한 핵심 평가장비 12종을 구축·고도화하고, 지역 중소기업 62개사에 총 5542건의 기술지원을 수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울산형 저탄소 산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기업 활용도가 높지만 노후화된 장비의 성능 개선과 필요성이 높은 신규 장비 도입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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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진로·학습 지원 공로 빛나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5년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프로그램 부문 은상, 우수사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우수 프로그램과 우수사례로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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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남자 4인승, IBSF 월드컵 최초 銅 획득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이 ‘올림픽 트랙’에서 열린 시즌 첫 월드컵에서 메달을 수확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다.한국은 23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끝난 2025-202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봅슬레이 남자 4인승 동메달을 따냈다.파일럿 김진수와 푸시맨 김형근·김선욱, 브레이크맨 이건우로 꾸려진 김진수 팀이 2위에 불과 0.39초 뒤처지는 기록으로 포디움에 올랐다.한국이 이 종목에서 월드컵 메달을 따낸 건 이번이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