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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통행료가 18일 00시부터 소형 기준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약 63% 인하된다. 경차는 2,750원 → 1,000원으로, 중형차는 9,400원 → 3,500원, 대형차는 12,200원 → 4,500원으로 각각 내린다.국토교통부는 국민 통행료 부담 경감을 위해 인천대교 사업시행자인 인천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023년 10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통행료를 인하한 것에 이어 이번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접근하는 2개 고속
셀트리온그룹은 1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올해 배당 계획을 각각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당은 내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확정 후 주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총 배당금은 약 1640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배당 규모는 발행주식총수에서 자기주식을 제외한 약 2억1861만주를 대상으로 산정했다. 올해 미국 생산시설 인수 등 대규모 투자를 병행하면서
제약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이 결산 배당으로 주당 7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전날 이사회에서 이번 배당안을 확정했다. 시가배당률은 0.4%이며, 배당 기준일은 오는 12월 31일이다. 이번 배당은 내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확정 후 주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주주총회 결의 후 1개월 이내로 예정돼 있다. 이번 배당은 자사주를 제외하고 총 2억1861만3124주를 대상으로 산정됐다. 배당금 총액은 1639억5984
미래에셋증권의 강길환 사장이 12월 19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수 사실을 밝혔다. 강 사장은 12월 16일 장내에서 보통주 1만주를 매수해 총 2만주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매수는 주당 2만1500원에 이루어졌다.12월 19일 오후 2시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미래에셋증권의 주가는 전일 대비 750원 상승한 2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실적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결산 기준으로 자산총계 137조1770억원, 부채총계 124조9133억원, 자본총계 12조2637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사 캐리소프트가 총 28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배정 270억 원과 소액공모 10억 원으로 구성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3,750원, 발행 주식수는 7,400,000주다.이번 유상증자에는 콘텐츠, 웹콘텐츠, 매니지먼트,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략적 투자자가 대거 참여했다. 캐리소프트는 이를 통해 기존 유아동 중심 콘텐츠에서 벗어나 영화·드라마·웹콘텐츠·게임 등 전방위 콘텐츠 사업으로 확장하는 전략적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의 유승선 상무가 2025년 12월 19일 장내매도를 통해 주식 3959주를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도로 인해 유승선 상무의 보유 주식 수는 1만주로 감소했다.2025년 12월 24일 공시에 따르면, 유승선 상무는 미래에셋증권의 비등기임원으로, 이번 변동은 장내매도를 통해 발생했다. 변동 전 주식 수는 1만3959주였으며, 변동 후 주식 수는 1만주로 줄었다.미래에셋증권의 주가는 2025년 12월 24일 2만3150원으로 전일 대비 750원 하락했다.최근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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