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0여 년간 미개통상태였던 군도 20호선 화동면 어산리 우회도로 구간 선형개량공사를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상주시와 지역 주민 간의 긴밀한 협의와 상호 조율을 통해 보상금액 산정, 지장물 정비, 소유자 동의 등 제반 절차가 신중하고 투명하게 진행돼, 토지 보상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공사를 재개하게 됐다. 총 5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초 착공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해당 도로는 폭이 협소하고 어산리 마을을 직접 통과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주민들의 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사업이 완료되
김만식 기자 = 상주시는 10여 년간 미개통 상태였던 군도 20호선 화동면 어산리 우회도로 미개통 구간에 대해 토지 보상 절차가 마무리
상주시 화동면은 지난 12일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은 직접 김치를 담아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준비한 라면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상주시 화동면은 지난 17일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의 삶의 질 및 자활의지 향상을 위해 지역 내 6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상주시 화동면 선교2리가 주민 주도로 만든 복지 청사진을 공개하며 마을 발전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화동면행정복지센터는 상주시 이웃사촌복지센터와 지난 17일 선교2리 노인회관에서 ‘선교2리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선교2리 마을복지계
상주시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는 11월 05일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매칭지원사업‘언박싱 꾸러미’부식지원사업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하였다.이 사업은 화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매칭지원사업으로 5개월에 걸쳐 총 61가구에 부식을 지원할 예정으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준비한 꾸러미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전달하고 안부확인도 하였다.‘언박싱 꾸러미’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하여 적절한 영양 공급이 어렵고, 편의점이나 시장의 접근성이 낮아 식료품 구입에 곤란을 겪는 대상자들에게 국과 다양한
  상주시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화동면적십자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 노인가구에게 세탁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회원 10여명이 직접 방문해 세탁물 수거와 세탁, 건조,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껏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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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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