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24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26% 증가한 1677억 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매출 증가는 프로야구, 축구 등 스포츠 흥행에 따른 스포츠 상품화 사업 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마케팅 강화와 신사업 확장이 영업 실적 개선에 이바지했지만, 전환사채 평가 과정에서 주가 상승에 따른 공정가치 평가손실 등 회계적 요인으로 당기순손익은 -21억원을 기록했다.형지엘리트는 교복 시장의 안정적 입지를 기반으로 스포츠 상품화, 워크웨어 등 신사업을 다각화하며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