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는 낙동강 권역 수질보호를 위해 수질원격감시체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있다고 28일 전했다. 환경공단 부울경 본부에 따르면 일 폐수처리 용량 700톤 이상 공공 하·폐수처리시설과 일일 폐수 배출량 200톤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질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해 원격으로 방류수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물환경보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24.1.1.부터 시행됨에 따라 수질자동측정기기 부착사업장의 자동측정자료 공개범위를 연간 배출
청도 매전중학교는 지난 14일 전교생 대상으로 환경교육 주간 프로그램으로 환경 사랑과 지속 추진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위해 미생물 흙공 만들기를 실시했다. 미생물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 배양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것으로, 이들 미생물은 토양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해양오염 폐수처리 등 수질정화에 도움을 준다. 학생들은 먼저 영상으로 흙공 만들기의 의미와 과정을 학습 후 모둠별로 나뉘어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마음으로 흙공을 만들었으며 3주
포천시는 지난 7일 군내면 용정산업단지 소재 ㈜오뗄을 방문해 기업애로 청취 및 해소에 나섰다.‘포천시 기업SOS시스템 백투더 컴퍼니’ 사업을 추진한 이후 열 번째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안광호 군내면장, 김영환 용정2리 이장 등이 참석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의 현장을 돌아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연태 ㈜오뗄 대표는 “직접 현장에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포천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폐수처리 비용에 대해
고농도 폐수 및 고염도 폐수 처리 특허 기술을 보유한 한독이엔지가 11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3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경남 경제 혁신과 미래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인들의 위상 높이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한독이엔지는 미세먼지와 악취를 제거하기 위한 습식 전기집진기 특허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대구 염색공단을 비롯한 국내 텐타기 보유 염색업체로부터 배출
부산의 한 폐수처리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10시 21분쯤 부산 사상구 감전동 한 폐수처리 공장에서 폭발음이 들린다는 119 신고가 16여건 ...
경북 영천시 도남동의 한 폐수처리 약품 제조공장에서 22일 오후 3시 5분경 화재가 발생했다.이번 화재로 해당 공장 한 동이 전소됐으며, 불길이 인접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으로 번져 이 공장도 절반가량 소실됐다.화재는 약 2시간 30분 만에 진압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공장 지붕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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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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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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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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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 등 프랑스 대학병원 연합 입찰 수주 성공
셀트리온은 최근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인 `유니하'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비롯해 허쥬마,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30%, 베바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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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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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헤드셋 제조사 바르요의 공동 설립자들이 설립한 스타트업 디스턴스테크놀로지스가 새로운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고 25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이 프로토타입은 차량 앞유리를 거대한 증강현실 디스플레이로 바꾼다. 포드의 필라 투 필라 터치 스크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제품이다. 디스턴스테크놀로지스는 평면적이고 단순한 형태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넘어서 풀 컬러 3D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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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 이성훈 굿모닝투데이 대표, 광양사랑나눔재단에 150만원 기부
이성훈 굿모닝투데이 이성훈 대표가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15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금액은 자신의 부친상 조의금 중 일부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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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기대, 환경경영 심사대응 직무교육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양산지역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ISO 14001 심사대응 준비 과정' 직무교육을 지난 18일 진행했다. 교육은 국제규격 ISO 인증 최상위 단계인 14001에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이현희 기자 hee@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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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서 남편이 몰던 트럭, 전신주 들이받아 아내 숨져
경북 상주에서 화물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1명이 숨졌다.26일 경북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38분쯤 상주시 낙상동 편도 1차로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1t 포터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함께 타고 있던 A씨의 아내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