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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투어패스’만 있으면 김해 구석구석 즐긴다
‘김해가야투어패스’만 있으면 김해 관광지 구석구석을 구경할 수 있다.김해문화재단은 가을을 맞아 도심 속 여행지부터 자연 속 미술관까지, 김해 곳곳 여행지를 찾아 자유롭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김해가야투어패스’를 21일부터 출시·판매한다.‘김해가야투어패스’는 기존 패키지형 여행 상품과는 달리 여행객 스스로 일정을 만들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이다.김해 주요 관광문화시설인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천문대, 클레이아크 미술관, 김해문화의전당 빙상장 등을 2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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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의회 예결위, 추경안 57억 삭감 의결
함양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집행부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대폭 삭감한 수정안을 21일 의결했다.예결위는 이날 진행한 제277회 임시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이용권 의원이 "각 상임위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보고한 결과와 같이 총 37건, 57억 2800만 원을 불요불급 등의 사유로 삭감하고자 한다"며 발의한 수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앞서 집행부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216억 원 증가한 6651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해 지난 9월 초 군의회에 제출했다. 삭감 내역 중에는 함양군이 의욕적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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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인네트워크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해킹으로 입출금 중단"
믹스인네트워크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해킹으로 입출금 중단"디지털자산 전송 탈중앙화 네트워크 믹스인이 공식 X를 통해 "지난 23일 믹스인네트워크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데이터베이스가 해킹 공격을 받았다. 피해 자금은 2억 달러로 추산되며 믹스인네트워크 입출금 서비스는 일시 중단됐다. 취약점 수정 후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이다. 피해금 처리에 대해서는 오늘 14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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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열병합발전소 3년 만에 준공, 상업운전 시작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가 신도시 열공급을 위해 추진해온 열병합발전소를 최근 준공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난방공사는 1997년 7월부터 시간당 34.4G㎈ 열을 생산하는 열전용보일러 4기를 운영해 물금읍, 양주동, 동면 석·금산 신도시지역 4만 8000여 가구에 열을 공급해왔다. 하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동면 내송·외송·사송리 일원에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열공급가구 역시 1만 4000여 가구가 추가로 늘어났다. 이에 난방공사는 상대적으로 경제성이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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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미(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씨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자력발 전소 오염수 방류를 강행했습니다. 134만t이 30년 동안 바다에 투기됩니다. 우리 안전과 건강에 미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국제원자력기구가 최종 보고서를 냈지만 방류를 위한 절차였습니다. IAEA는 문제없다는 보고서에서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방류 반대 목소리를 괴담으로 치부합니다. 오염수 방류를 반대 하는 인증 사진을 지면에 이어갑니다.△사진 보내주실 곳 : [email protected] / 페이스북 경남도민일보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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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감차 운행, 역·터미널 막차는 연장
3시간전
울산시는 추석 연휴 이용객 감소에 대비해 28일부터 10월3일까지 시내버스를 감차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감차율은 평일 운행 대수 평균의 36%다. 일자별 감차 현황은 28일 322대, 추석 당일인 29일 404대, 30일 390대, 10월 1일 355대, 2일 280대, 3일 268대 등이다. 감차 노선은 총 183개 노선 중 160개다. 매년 명절 연휴 기간 시내버스 노선별 이용객 수요를 고려해 결정됐다. KTX울산역 연계 리무진 버스 5개 노선은 추석 당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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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신호제어 시스템으로 교통흐름 개선
3시간전
울산시가 신복로터리 제2공업탑을 철거하고 평면교차로로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이 곳에 울산지역 최초로 인공지능기반 스마트 신호제어 시스템이 적용된다.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교차로의 교통상황에 따라 신호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교차로 소통개선 및 사고감소 효과 등이 기대된다.26일 울산시는 울산경찰청과 함께 총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신복교차로 및 인근 10여개 주요 교차로에 인공지능기반 스마트 신호제어 시스템을 시범구축한다고 밝혔다.스마트 신호제어 시스템은 CCTV, AI 영상분석 장치,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을 통해 교통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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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초 AI방역로봇 ‘장생이’ 가동 시작
3시간전
“가동을 시작하겠습니다.” 울산 남구가 울산 지자체 최초로 AI 청사 방역 로봇을 도입해 AI 로봇 시대를 열었다. 26일 울산 남구청 민원실. AI 방역로봇 장생이 윗면 버튼을 누르자 ‘가동 시작’ 안내 음성과 함께 일정한 소리를 내며 방역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AI 방역 로봇 ‘장생이’는 서동욱 남구청장으로부터 방역주무관 임명장을 교부 받았다. 이어 정식으로 남구청 민원실에 배치돼 방역 업무에 나섰다. 울산 첫 로봇 주무관이 업무를 시작하자 주민·관계자 등의 이목이 집중됐다. AI 방역로봇 장생이는 키 95.5㎝, 무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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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병영성 주변 건축 허용기준 마련한다
3시간전
울산 중구가 국가지정문화재 경상좌도병영성 주변 건축행위 등에 대한 허용기준 마련에 본격 나선다. 중구는 오는 11월 병영성 현상변경 허용기준안을 문화재청에 제출한다고 26일 밝혔다. 병영성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후 36년 만이다. 병영성은 지난 1987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일대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보존지역 내에선 각종 건축·개발 행위가 제한되며, 문화재청장이나 자치단체장은 문화재 지정 고시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구체적인 건축·개발 행위 기준을 정해야 한다. 그러나 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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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상가시장’ 가족과 방문하기 좋은 전통시장에
3시간전
울산 남구 신정상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이번 추석 명절 연휴 가족과 함께 방문하면 좋은 전통시장’에 선정됐다. 울산에서는 신정상가시장이 유일하다. 이번 전국 전통시장 17선은 각 시도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중에서 주변에 관광명소가 풍부하거나 시장 자체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수산물로 유명한 곳으로 엄선됐다. 신정상가시장은 특히 먹거리가 유명한 곳으로 전국 5개 시장 중 하나로 꼽혔다. 유명 먹거리는 칼국수·돼지국밥 골목이 있고 주변부로는 보리밥 골목과 간식거리 등이 있다. 지난 1974년 문을 연 경주손칼국수를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