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연안해역 안전관리 및 해상치안 강화를 위하여 지난 1월, 임원파출소에 신형 연안구조정을 배치, 약 3주간 장비운용술 및 구조훈련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13일 오후 3시, 삼척 임원파출소에서 취역식 행사와 더불어 본격적인 임무수행에 나섰다.이번 새로 배치된 신형 연안구조정은 배수톤수 18톤, 알루미늄 선체에 길이 14.3m, 폭 4.3m이며, 750마력 디젤엔진 2대를 탑재하여 최대속력 35노트로서 자가복원기능도 갖추고 있어 파고 2m 이상의 악천후에서도 임무수행이 가능하다.임원파출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