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23일 부패제로단 최종 회의에서 올해 청렴도 향상 개선과제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북구는 올해 ‘공정한 조직이 만드는 행복한 북구’를 목표로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부패제로단'을 중심으로 조직 내 청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청렴 정책을 펼쳐왔다...
‘2024년 대전 사회서비스 엑스포’ 가 26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다. 사회서비스 엑스포는 혁신적인 사회서비스 아이디어를 살펴보고, 시민 대상 복지 체감도를 높여 대전형 돌봄 친화 도시 구축을 위해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처음 기획했다. 행사는 크게 박람회와 콘서트로 구성했다. 총 9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박람회는 △생애 주기별 돌봄존 △스마트 돌봄존 △보건·의료존 △교육·심리존 등 7개 구역으로 나눠 시민에게 다양한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희망나눔콘서트에서는 대전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마지막 시험대인 9월 모의평가는 이른바 ‘킬러문항’이 없었음에도 변별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4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울산 지역 고등학교 48곳과 학원 시험장 8곳에서 9월 모의평가가 치러졌다. 울산에서는 고등학교 재학생 8565명,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 1274명 등 모두 9839명이 응시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9월 모의평가에 대해, 킬러 문항을 없애고 EBS 연계 체감도를 높여 출제했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국어·영어 영역은 출제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
의령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1층 로비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부문 5대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다짐하는 ‘청렴약속 365’ 현황판제막식을 가졌다.교육부문 5대 부패취약분야는 학교 운동부, 방과후학교, 수학여행, 계약·급식, 공사관리 등이다. 교육청과 계약을 맺은 업무상대방이 느낀 부패 인식과 경험 빈도 등을 설문조사를 통해 청렴 체감도를 측정받고 있다.의령교육지원청은 경상남도교육청의 청렴계획 추진에 발맞춰 현황판을 제작하게 됐다. 의령 교육가족의 강력한 청렴 의지 다짐과 함께 군민과 이해관계자에게
대구 북구청은 23일 부패제로단 최종 회의에서 2024년 청렴도 향상 개선과제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대구 북구는 올해 ‘공정한 조직이 만드는 행복한 북구’를 목표로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부패제로단’을 중심으로, 조직 내 청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청렴 정책을 펼쳐왔다. ‘대구 북구 청렴 콘텐츠 공모전’ 개최를 통해 ‘청렴 업고 튀어’ 등의 북구 만의 개성 있는 청렴 콘텐츠를 다수 발굴했으며, ‘행정복지센터 방문! 청탁금지법 돌발 퀴즈’ 실시로 그동안 본청 직원 위주로 진행됐던 청렴 정책의 한계점을 극복하기도 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모의평가가 4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된 가운데,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9월 모의평가에 대해 소위 ‘킬러문항’을 없애고 EBS 연계 체감도를 높여 출제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평가원은 이날 오전 ‘9월 모의평가 출제 방향’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평가원은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킬러문항을 배제한다는 기본 원칙을 지키되, 지난 6월 모의평가 결과와 영역별 특성을 고려해 출제했다”고 밝혔다. 또,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 변별
세종시에서 지방시대 실현과 자치경찰제 확립을 위한 전략과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 실시를 위해 오는 30일 시청 여민실에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4개 특별자치시도 자치경찰 이원화 공동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치경찰 이원화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자 자치경찰을 국가경찰과 완전히 독립적인 조직 형태로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지난 2022년 10월 세종시와 강원·제주 등이 이원화 시범 실시 대상지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10월 5점 선정 600만원 상금 시상당선작, 기관 인지도 향상·성과 알릴 수 있도록 추후 홍보활동 활용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민들의 국토교통 R&D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내가 경험한 KAIA‘을 주제로 대국민이 참여하는 ‘2024 대국민 KAIA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국민 공모전은 내 주변에 있지만 무심코 지나쳤던 국토교통 R&D 성과들을 알리고 체감도를 높여 긍정적인 기관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의왕시 청계동 주민센터는 취약계층 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해 10월까지 ‘이웃돕기 고도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부가 활성화되는 추석 명절과 동절기에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복지와 건강 욕구에 맞는 기부 금품 전달을 통해 보건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청계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복지 대상자 200명을 대상으로 종합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행정팀은 복지급여 상담 대상자의 기부 금품 욕구를 파악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과 이웃돕기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정경애 청계동장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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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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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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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인천시 남동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올해 8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204억 원 중 80억 원을 징수했으며, 이번 일제 정리 기간 30억 원 추가 징수를 목표로 집중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일제 정리 기간은 자진 납부 기간과 집중 징수 활동 기간으로 나눠 운영한다.자진 납부 기간인 10월 한 달 동안은 체납자 재산조회 등 집중 징수 활동의 사전 준비와 더불어 체납고지서 발송,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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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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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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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 공기질 점검 ‘양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 대전 동부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 196교를 대상으로 학교 공기질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든 학교가 ‘양호’ 판정을 받아 실내 교육환경이 적합하다고 밝혔다.학교 공기질 측정은 「학교보건법」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세부 내용은 조도·온도·소음 등 실내환경 분야 5개 항목과 미세먼지·이산화탄소·폼알데하이드 등 12개 항목의 공기질 분야에 대해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3년 이내 신설 및 증·개축, 리모델링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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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조리 종사자 직업병 예방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조리 종사자의 직업병 예방을 위해 또 나섰다.경기도교육청이 소속 산하기관 17,000여 명 조리 종사자의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 청력보호구를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안내하는 교육자료 등을 30일 배포했다.앞서 도교육청은 조리 종사자의 청력보호구 지원을 위해 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안전 인증을 받은 청력보호구를 학교와 기관별 조리 종사자 수에 맞게 배부하고 있다.이는 작업환경 측정 결과 조리 종사자가 높은 수준의 소음에 노출되는 것으로 판단해 소음성난청 등 직업병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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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벽돌 건축물’ 자리잡은 성수동…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성동구는 서울의 핫플레이스 성수동이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위에 선정됐다.지난달 25일 영국의 유명 여행문화‧잡지 ‘타임아웃’은 올해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38곳을 선정했으며, 성수동이 4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성수동을 한때 가죽, 인쇄, 제화 산업의 중심지였다가 서울의 가장 창조적인 동네 중 하나로 탈바꿈했다고 평가했으며, ‘서울의 부르클린’으로 불리는 성수동에는 붉은 벽돌로 된 창고와 오래된 공장, 컨테이너가 많이 있는데 이제는 최신 유행하는 카페와 갤러리들이 자리했다고 전했다.성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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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충북교육정책 수립, 부서 간 칸막이 없앤다
충청북도교육청은 9월 30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5급 상당 간부직원 등 총 60여명이 청주글로스터에서 2025. 충북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충북교육 리더그룹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충북교육 리더로서의 역할 및 책임 확립과 2025년 충북교육 핵심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 시간으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대한 공유와 발전적 토의를 통해, 보다 현장 체감도 높은 정책을 수립하고자 기획되었다.교육부 교원 AI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 단장인 임철일 서울대학교 교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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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국제어학센터 ‘2024학년도 가을학기 한국어과정 체육대회’ 개최
신한대학교 국제어학센터는 9월 27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가을학기 한국어과정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체육대회는 한국어과정 어학연수생 간 연대감 제고와 학업 및 한국 사회 적응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00여 명의 어학연수생이 참여했다.체육대회는 풋살, 피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팀별 학생들의 응원과 개인전 종목 참가자들의 열기로 가득한 시간이 되었다.신한대학교 이대성 국제처장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