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에 박차를
충북 진천이 K푸드의 글로벌 공급망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국내 식품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었다.국내 대표 제과회사인 오리온은 지난달 23일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미국과 유럽 등을 겨냥한 글로벌 수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오리온은 오는 2027년까지 약 4600억원을 들여 생산과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원스톱 생산기지로 이 센터를 짓는다. 부지 크기는 축구장 26개 규모인 18만8000㎡이다. 이 센터가
21시간전
충북 진천군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27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 선포식 및 제4회 충북 AI·ICT 성과발표회’에 참석해 도내 AI, ICT 산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 참석은 지난 12일 진천군이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 특별회원 가입 후 참여한 협회 활동으로 관련 기업과 정보 교류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보인다.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는 지난 8월 기존 충북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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