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금산읍 자율방범대와 충남청 기동순찰대가 함께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한 ‘범죄예방 안심 순찰’을 전개했다.이번 합동 순찰은 금산군 관내 112신고 다발지역 및 학생들을 상대로 사전에 조사한 ‘위험 우려지역 설문 조사’를 근거로 순찰노선을 정하고 안심 귀갓길, 주택 밀집지역, 유흥가 주변, 근린공원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충남청 기동순찰대와 합동으로 범죄예방 진단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이날 자율방범대와 경찰 등 25명이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됐
제주유나이티드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상승 기류를 탄다.제주는 오는 6일 오후 4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인천과의 원정경기를 갖는다. 최근 2연패에 빠졌던 제주는 5라운드 전북과의 홈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제주는 연승 행진의 시동을 걸고 시즌 초반 치열한 순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자 한다.제주는 김학범 감독 부임 이후 체질 개선에 나섰다. "최근 축구는 90분이 아닌 100분 싸움"이라는 김학범 감독의 진단에 걸맞는 처방전이었다. 김학범 감독은 폭넓은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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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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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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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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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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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제13회 우도 소라축제 참석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7일 우도면 천진항 광장에서 열린 제13회 우도 소라축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에서는 청정 우도 비전 선포식과 연계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도의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간 펼쳐졌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우도 소라 축제의 슬로건은 우도가 꿈꾸는 환경과 미래를 잘 반영하고 있어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는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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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일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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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2일 마산의료원과 창원시립상복공원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공급해 장례식장 일회용품 줄이기 시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마산의료원 포함 총 5개 대형병원과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장례식장 내 1회용품 저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다회용기 구매 과정에서도 다각적인 검토와 관계자 의견 청취를 통해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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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회 정기시낭송회 성황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는 지난달 25일 목요일에 중앙로 하나은행 3층 문화공간마당에서 제190회 정기시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회원들은 제주의 아픔이 깃든 사월에 4ㆍ3으로 위로받고 공감받는 시간을 시를 통해 관객과 함께 느껴보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정삼권 회장은 “평소 하던 문예회관 소극장이 아닌 새로운 곳에서 하니 새로운 분들도 오시고, 분위기가 달라져서 감회가 새롭다. 오늘 회원이 아닌 분의 낭송도 있어서 기대도 되고, 이 공연을 보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위로와 공감의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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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 어린이날 맞이 ‘지역아동 행복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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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을 위한 행복나눔 활동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시설장비사무소는 관내 사랑모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날 선물로 100만원 상당의 교육물품을 전달했다.또 봉사단 30여명은 아이들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센터의 실내외 공간을 대청소하고 재배치하는 등 환경정리를 시행했다.이승엽 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소망을 키우고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우리나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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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거제역에 ‘키즈레일’ 철도 어린이집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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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동해선 거제역에 ‘키즈레일’ 철도 어린이집을 조성하고 개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단 이성해 이사장을 비롯해 김희정 국회의원 당선인, 주석수 연제구청장 등 각계 인사와 학부모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앞서 공단은 학부모들의 보육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보육시설을 늘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철도역사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조성하고 있다.거제역 철도 어린이집은 남양주시 평내호평역, 여주시 여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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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으로 보는 1980년대 이후 제주 미술 변천사
1980년대 이후 제주 미술 변천사를 소장품으로 살핀다.서귀포시 기당미술관은 오는 9일부터 7월 7일까지 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소장품으로 보는 제주미술 변천사2’ 전시를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제주미술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이왈종, 오승익, 김방희, 박성진, 김연숙, 이창희, 문창배, 강주현, 김산과 같은 작가들의 작품 총 30여 점이 소개된다.전시는 기당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심으로 제주미술의 흐름을 파악해 볼 수 있는 기회다.전시되는 작가들은 제주미술의 흐름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