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비상구 및 피난시설 주변에 물건 적치 금지를 당부한다고 1월 31일 밝혔다.비상구는 화재 등 긴급 상황에서 원활한 대피를 위해 항상 통행이 가능하도록 유지되어야 하는 필수 시설이지만, 일부 시설에서는 비상구를 잠그거나 주변에 물건을 쌓아 대피를 방해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화재 발생 시 대피를 지연시켜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이에, 의령소방서는 비상구 폐쇄·훼손 및 피난시설 주변 적치행위에 대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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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 군산·김제·부안 갑 국회의원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법안을 마련했다. 신영대 의원에 따르면 6일 아파트 ...
  충남 금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부터 23일까지 금산금빛시장, 금산약초시장 등 전통시장 8개소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허창덕 금산부군수를 중심으로 충남도, 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비상구 상태 및 소화기 비치 여부, 전기‧가스 등 분야별 화재 발생 위험 요인 확인 등 화재예방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군은 점검을 통해 비상구 앞 물건 적치, 문어발식 콘센트 연결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양양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방화문 닫기’에 대해 홍보한다고 13일 밝혔다. 방화문은 공동주택을 비롯한 대형 건축물에 설치돼있는 소방시설이다.소방서에 따르면 방화문은 화재 시 화염과 연기가 복도 및 피난계단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아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하는 시간을 확보해 주는 소방시설이다.이에 소방서는 방화문에 대해 ▲도어스토퍼 설치 금지 ▲방화문 앞 물건 적치 또는 열어두는 행위 금지 ▲소화기 등 물건으로 고정금지 ▲도어클로저 인위 조작 및 제거 금지 등을 당부하고 있다.김문하 서장은 “방
설 명절 앞두고 최근 전북 부안, 광주 등의 전통시장에서 잇따라 불이 나면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주의보가 울리고 있다. 울산 지역 전통시장은 설 대목을 앞두고 판촉을 위해 소화전이나 비상소화장치 앞에 물건을 적치하는 등 안전 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나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소방차가 진입할 수 없는 전통시장의 구조를 감안해 소방관이 맨몸으로 투입되더라도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했다. 하지만 지난 10일부터 수시로 지역 전통시장을 확인한 결과 설 명절 대목을 앞둔 상인들
밀양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명절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대규모 매장 등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시설을 대상으로 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소방, 가스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 전기, 가스 시설 설치 및 작동상태 △비상구, 계단 등 물건 적치 상태 △위기 상황 매뉴얼 작성 및 관리 상태 △가스 용기 보관 적정성 등이다.점검 결과 적치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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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농업인 1,690명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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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2025 화성시 예술단’ 단원 공개모집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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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돼 해경이 선원 구조 작업 중에 있다. 현재까지 승선원 15명 중 6명이 구조된 상태이다. 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선적 A호와 B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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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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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가 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제주SK 고향사랑기부 패키지’를 내놓았다.제주도가 거주지가 아닌 축구팬이면 누구나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패키지 구매가 가능하다.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다.기부금의 10만원까지 연말정산 시 전액 세액공제 뿐만 아니라 3만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 포인트로 기부한 지자체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데, 제주SK가 해당 상품의 제공사로 선정돼 3만원의 포인트로 경기 관람 티켓을 구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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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관세충격 우려 과했나"…美국채 금리 훈풍, 韓금융시장에 '외국인 귀환 중'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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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검증’ 여론, 덮고 넘어갈 단계 지났다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의 21대 총선 인천 연수을 선거구의 투표자 수 검증 요구를 헌법재판소가 두 차례나 기각하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잇단 여론조사에서 40% 이상의 국민이 부정선거 의혹을 검증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부정’을 함부로 단정할 일은 아니지만, 정치권력의 시발점인 선거를 향한 불신은 반드시 털고 넘어가야 할 현안이다. 도대체 왜 안 보여주나? 주권자가 확인하자고 할 때 보여주기 위해 보관하는 게 선거자료 아닌가? 부정선거 의혹의 핵심 출발점은 ‘당일 선거’ 투표함과 ‘사전선거’ 투표함의 과도한 득표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