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해마다 4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주제의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소방안전보안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7일 동안 관중 밀집 행사에 대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행사장 안전관리 요원들을 사전교육하고, 「소방안전보안관」으로 임명해 재난발생에 대비하는 정책이다.일산소방서 관내에는 ▲ 연간 600만여 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하는 킨텍스 전시장 ▲ 약 3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비롯
일산소방서는 3월 5일부터 4월 12일까지 제4회 아름다운 동행 의류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아름다운 동행 의류나눔 행사는 국내외 소외계층에게는 희망을, 지구에는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일산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행사이다.특히 올해는 총 의류 155박스과 일백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하여 NGO 단체인 ‘옷캔’에 기부하였다고 일산소방서는 전했다.의류나눔 행사에 기부된 옷은 재사용을 통해 해외의 난민, 재난국가, 소외 계층등에 지원되고 있으며, 국내로는
일산소방서는 이달까지 도민과 함께 실천하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전환 및 확산을 위한 슬로건 홍보를 적극 실시한다고 밝혔다.2024년 소방청 슬로건 아이디어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나와 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 슬로건은 복합화되고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 안전에 대해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하는” 내용으로 새롭게 전환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하는 것이다.이에 일산소방서는 슬로건 및 패러다임 확산을
일산소방서는 청명·한식 대비 ~ 4. 6.) 및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 4. 10. 개표종료시까지)를 각각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재난사고 발생 등 유사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출동대응태세를 갖추고 24시간 재난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주요 추진사항으로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
일산소방서은 8일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등 화재위험이 큰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안전지원물품를 설치완료 하였다고 밝혔다.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등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순식간에 화재 확대로 인명 피해 위험이 매우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대상물에 대해 초기 소화가 가능한 간이스프링클러, 자동확산소화기 설치가 필요함에도 설치된 대상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이에 일산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목조건물 등 25가구에
충전 중 발생하는 전기자동차의 화재 발생 대응 합동훈련이 처음 실시됐다.일산소방서는 지난 19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전기자동차 충전 중 화재 발생을 가정해 화재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훈련을 했다고 22일 밝혔다.합동훈련은 전기차 화재대응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일산소방서·킨텍스·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도시관리공사 등 4개 기관에서 차량 7대, 인력 80여명이 참여했다.훈련은 킨텍스 제2전시장 지하 1층 전기차 충전 중 화재 발생을 가정해 실시했다.훈련은 킨텍스 자위소방대의 초기 신고와 현장 활동에 이어 일산소방서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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