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경북시군의회의 대구경북행정통합 반대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안동시의회와 예천군의회에 이어 이번엔 영주시의회가 행정통합에 반대하고 나섰다.영주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87회 임시회에서 ‘경북, 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문’을 발표했다.의회는 시도민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추진되고 있는 경북, 대구 행정통합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이번 결의문에서 의회는 도민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통합이 민주적 절차와 지역 균형 발전을 저해하며, 경북 북부 지역에 심각한 경제적 불이익과 소외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
괴산군의회가 청안면 질마재 도로 건설을 촉구했다.의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괴산 청안 질마재 도로건설 조속 시행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관계 기관에 전달하기로 했다.의회는 질마재는 지방도 592호선을 따라 화양구곡, 선유동계곡 등 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고갯길이지만, 급경사와 급커브로 인한 위험이 클뿐 아니라 교통사고 우려도 크다고 강조했다.특히 겨울철엔 빙판길로 인한 사고 위험이 더욱 커지면서 도로선형 변경 및 터널 설치 등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건의문을 발표한
경북도의회는 박성만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이 캄보디아 캄퐁톰주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 간 교류 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양 의회는 경제와 문화, 의료, 소방, 농업, 새마을운동 분야에 대한 교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또 대학생 교류와..
포항시의회는 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의회는 이날 포항시로부터 △포항에코빌리지 조성 추진계획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곡강2리 주민 이주대책 현황 △공공주택 공
성주군의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285회 임시회를 지난 18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성주군 빈집 정비 지원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10일부터 6일간에 걸쳐 군정 주요사업장 13개소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살폈다. 의회는 최근 어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10월중 의회·행정 정례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의회는 8일 의회 회의실에서 의원과 집행부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창원특례시의회는 23일 제13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창원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의에 들어갔다. 회기 중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예정돼 있다. 의회는 이날부터 10일간 일정으로 임시회를 운영한다. 회기 중 창원시가 제출한 추경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창원시는 기정예산 대비 1.98% 증가한
청송군의회는 15일 특별위원회실에서 ‘2024년 제6차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등 총 2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청송군 농촌협약 추진 △청송읍 월막지구 뉴빌리지 사업 공모 신청 계획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
포항시의회는 7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의회는 이날 포항시로부터 포항에코빌리지 조성 추진계획,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곡강2리 주민 이주대책 현황, 공공주택 공급 추진현황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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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건설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현대건설이 호주 차세대 에너지 및 건설 시장 진출로 확장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 사업부장과 조 삭아치 남호주 무역투자장관을 비롯한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남호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프라 개발 및 신성장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해 주정부 관계자와 민간 기업 대표 등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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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이 24일 창원본원 대강당에서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하는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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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제주지역협의회와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25일 제주신협 본점에서 제주지역 신협 이사장, 상임임원 및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하는 ‘2024년 제주지역 신협 경영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는 제주지역 신협 현안 사항 공유 및 금리전망에 따른 여신금리 관련 교육과 노무법인 공인노무사를 초청해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교육이 진행됐다.김병식 신협 제주지역협의회장은 “직장내 성희롱 및 괴롭힘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상황이므로 이번 경영세미나를 통해 경영진과 직원들간의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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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외국인 주민 4만1698명 역대 최다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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