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푸른봉사회는 최근 오산세교복지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오산시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초청해 위로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유관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푸른 봉사회의 박현명 회장은 “숭고한 희생정신을 보여준 국가유공자의 나라 사랑 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관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시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위로연을 개최한 푸른봉사회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위로연에 참석한 국가유공자
충남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감사를 전하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서정미 서부보훈지청장, 경건용 도내 최고령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참전용사, 보훈단체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기념식은 국민의례, 6.25 기념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추모글 낭독, 기념공연, 6.25 노래 제창, 전쟁영웅 위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선 6.25전쟁
대전지방보훈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32보병사단이 주관하는 국가유공자 초청 위로연 참석 및 국군장병 위문금을 전달했다.행사는 제32보병사단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배 전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부대원들의 호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대전·충남·세종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150여명을 초청해 진행됐다.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오늘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하다” 며 “숭고한 정신이 국군장병들에게도 이어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대
한국효문화진흥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회 서상효 대전 중구지회장을 칭찬 대상자로 선정했다.서상효 지회장은 당시 중학생 나이에 6.25전쟁이 발발, 19세에 입대해 전쟁의 현장을 겪은 후 1966년 15년 동안의 군 생활을 마쳤다.현재는 6.25참전유공자회 대전 중구지회장으로서 지역 내 200여명의 참전용사들과 소통하며 6.25 전사자 발굴 유해 안장식, 위로연 행사, 전적지 순례 활동 등 참전용사들의 명예선양과 권리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서상효 지회장은 “참전용사 평균 나이가 올해 93세로 고령의
“대한민국을 지킨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는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유공자 위안 행사'를 갖고 따뜻한 오찬과 선물을 증정하며 참전 용사의 희생, 존경,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고양시티 화로구이에서 열린 위로연에는 6·25 참전 유공자회 조춘식 회장을 비롯해 50여명의 참전 용사들이 참석했다.오찬 위로연에는 가랑 코리아 오성현 대표이사 등 직원들이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먹거리 선물을 한분 한분께 전달하며 희생정신에 감사했다.오성현 가랑 대표는
대구 달서구가 지난 19일 6.25 참전유공자회 달서구지회에서 라테라스웨딩 후원으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20여 명을 모시고 위로연을 개최했다.이날 라테라스웨딩은 행사장 제공과 참석한 보훈대상자 120명에게 전복삼계탕을 후원했다.위로연 행사에서는 보훈의식 고취 및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한 보훈유공자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 공로를 격려했다. 또한,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전투에 헌신․분투한 한재일 상병과 김성대 일병의 무성화랑무공훈장을 70년 만에 유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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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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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과체중이나 비만민 아동 수가 급증하면서 보건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최근 BBC가 전했다.사이먼 브라이언트 햄프셔 카운티 위원회 공중보건 책임자는 지역 보건복지 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연례 보고서를 제출하며 아동 비만에 대해 "심각한 문제다"라며 우려를 표명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영국 어린이 5명 중 1명이 과체중 또는 비만인 상태였는데 이들이 학교를 졸업할 시기에는 3명 중 1명 이상으로 확대됐다. 어린이의 과체중 또는 비만은 호흡 곤란이나 뼈를 비롯한 관절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