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해가 지난해 개막식만 화려하게 진행하고 정작 홍보는 매우 부실하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20일 열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436회 임시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의원과 김대진 의원, 진보당 양영수 의원은 '제주 국가문화유산 방문의해'에 대한 적절한 홍보를 요구했다.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국가유산 방문의 해 첫 번째 지역으로 제주도가 선정돼 지난해 10월 19일 '신화의 섬 제주, 그 유산의 빛, 신들이 사라졌다'를 주제로 '2025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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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로 이색 관광산업 선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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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사감위 건전화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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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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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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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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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채(울산스포츠과학고), 전국 중·고사격대회 10m 공기권총 ‘銀’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사격부 3학년 김성채가 ‘제47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 10m 공기권총에서 남자고등부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 중고등학교 사격연맹이 주최하고 포항사격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열렸다. 남자고등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 출전한 김성채는 본선에서 572점을 기록하며 개인 3위의 성적으로 최종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최종 236.4점을 기록하며, 239.6점을 기록한 대구체고 구지현에 이어 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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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올해 일자리 1만 3,700여 개 만든다
경주시가 총 1만 3,7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2025년 경주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세부계획’을 지난 29일자로 수립·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민에게 공개하고, 그 성과를 평가받는 제도다.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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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산불피해 복구 성금 5억 기탁
31일 고려아연이 울산·경북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성금과 별도로 울산을 비롯해 지역별 진화 현장·재난봉사센터에 물품·간식도 지원했다. 지원된 성금은 울산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주거 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매년 연간 영업이익의 1%가량인 60억~8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 봉사를 비롯해 인재 육성, 문화예술, 친환경 등 4개 분야에 2010년부터 총 830여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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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지역 복지사각 2가구에 긴급생계비 지원
울산 남구 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31일 사각지대에 놓인 2가구에게 나눔천사기금 긴급생계비 1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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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소방관과 공직자 여러분, ‘폭싹 속았수다’
지난 3월22일 시작된 울산 울주군 온양읍 대운산 산불이 엿새만인 28일 오전에 완전히 마무리됐다. 화재는 22일 정오쯤 시작돼 6일 동안 꺼질 듯 꺼질 듯하면서도 되살아나 전 국민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피해를 본 면적은 931㏊로 이는 축구장 1304개에 달하며, 여의도 면적의 3배 이상이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 탓에 진화 시간도 총 129시간 8분으로 역대 최장 시간을 기록했으며 이는 울산 산불 사상 최대 규모이다.종전까지 최대 규모는 5년 전인 2020년 3월, 울주군 웅촌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 규모는 519㏊였으며 2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