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현장에서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감식 결과 R동 3층 식빵 생산라인 내 빵 정형기과 오븐 근처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밝혔다.소방시설 설치
“갑자기 불이 났다고 빨리 나오라고 해서 건물 밖으로 나왔습니다. 다친 사람이 별로 없어서 다행입니다. 불이 1층에서 시작됐다면 많은 사람이 다쳤을 수도 있습니다.”지난 3일 발생한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 당시 옆 건물에서 근무하던 A씨는 위험했던 당시 순간을 이렇게 전달했다.4일
경기 시흥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는 생산라인 한복판에서 시작돼 건물 상층부를 빠르게 집어삼켰다. 경찰은 식빵 생산라인의 빵 정형기와 오븐 인근을 발화 지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화재 원인 규명과 함께 공장 안전관리 전반을 수사선상에 올려놓고 있다. 이번 사건은 개별 공정의 문제가 아니라, 대형 제조시설의 기본 안전체계가 실제로 어떻게 작동했는지를 따져 묻는 공익적 사안이라는 평가가 나온다.화재는 2월 3일 오후 2시 59분께 생산동 3층에서 발생해 약 8시간 뒤인 오후 10시 49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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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시니어 고용 정책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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