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씨름부가 ‘제39회 전국 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과 개인전 2개 체급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5일 경남 통영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울산대는 인하대에 2대4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앞서 준결승에서 한림대를 4대2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울산대 씨름부는 결승전에서 청장급 최이건과 용사급 박주환이 각각 인하대 홍준혁, 이재웅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지만, 나머지 체급에서 패해 아쉽게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개인전에서도 울산대 선수는 선전했다. 소장급
마산용마고가 전국 대회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주저앉고 말았다.마산용마고는 13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세계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서
인천구월초등학교가 ‘제3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초등핸드볼대회’ 여자초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디펜딩 챔피언’ 인천구월초등학교는 25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승에서 금천초등학교에 10대 18로 아쉽게 패했다.여자 초등부 최우수선수에는 결승전에서 4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
대경대학교 여자축구부가 지난 16일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2025 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학부 4강전에서 세종 고려대학교에 아쉽게 패하며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여자 대학 축구의 첫 공식 대회로, 대경대는 준수한 성적으로 시즌을 시작하며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 지난
경북체육회 당구실업팀 김준태가 제13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3쿠션 결승에서 대회 2연패를 노렸으나 세계 랭킹 2위 조명우에 무릎을 꿇었다. 김준태는 지난달 28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막내린 대회 결승에서 세계 랭킹 2위 조명우를 만나 분전했지만 21이닝 만에 15-5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복수초등학교 핸드볼팀이 지난 3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초등핸드볼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우승후보 5팀이 참가하여 풀 리그로 진행되었으며 대전복수초는 경남반송초, 경기동부초를 가볍게 물리쳤으나, 세번째 경기인 이리송학초와 아쉽게 비겼다. 하지만 대전복수초는 마지막 경기에서 부평남초에 27대14로 승리함으로써 종합성적 3승 1무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
울산과학대학교가 연암공과대학, 한국폴리텍Ⅶ대학과 손잡고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민다.울산과학대는 지난해 연암공과대와의 연합을 통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선정됐지만, 본지정 단계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이에 올해는 한국폴리텍Ⅶ대학까지 참여시키며 연합체 구성을 강화, 재도전에 나선다.울산과학대는 3일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에서 세 기관이 참여한 ‘글로컬대학30 연합공과대학 특별연합대학’ 구성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연합공대 공동의사결정기구 참여
울산시교육청은 언양중학교 배구부가 ‘2025 춘계 전국중고배구연맹전 단양대회’ 남중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열린 대회에서 언양중은 조별 예선리그를 무난하게 통과한 뒤 8강에서 연현중을 2대0으로, 4강에서 문일중을 2대0으로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송산중을 만나 1세트를 먼저 따냈지만 2·3세트를 내리 내주며 1대2로 아쉽게 졌다. 개인 시상에서는 임민호가 우수선수상, 윤성조가 우수공격상, 전규빈이 오른쪽 공격상(아포짓스파이크상
김천상무가 6경기 무패 기록을 마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8R 원정경기에서 2대 3으로 아쉽게 패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동헌이 골문을 지켰다. 백포는 최예훈, 박찬용, 김민덕, 박수일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중원은 서민우와 김봉수가 자리했다. 양쪽 날개는 김승섭과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고, 최전방에 유강현과 이동경이 포진했다. ▷팽팽한 전반, 해결사는 역시 이동경! 경기 초반 양 팀 모두 조심
경산고등학교 럭비선수단은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진도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9회 충무기 전국 럭비 선수권대회’에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참가해 18세 이하부 3위를 차지했다. 경산고는 이번 대회에서 예선 2경기를 거쳐 8강에서 강호 충북고를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강력한 우승 후보인 배재고를 상대로 팀윅과 뛰어난 정신력을 바탕으로 훌륭한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사진=경산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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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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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고향 안동 찾아 부모 선영 참배…"넘치게 받은 마음 돌려드릴 것"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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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국 최대 생산지 맥문동 수확 한창
봄철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이 저하되고 호흡기 질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맥문동이 주목받고 있다. 맥문동은 뿌리덩이를 이용하는 한약재로 환절기 감기 예방은 물론 면역력과 체력 저하를 막고 원기를 북돋워 주는 약재다. 맥문동 주산지로 알려진 충남 청양군은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에 나섰다. 올해 맥문동 수확량은 겨울철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괴근이 발육하고 생장이 충분하지 못했던 전년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맥문동은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폐결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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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 이달 중 착수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이달 중 시작될 전망이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최근 제주도청 내에서 제2공항과 관련 부서들을 잇따라 방문해 관련 절차를 논의했다.또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구성하는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포함하게 될 주민대표 2명에 대한 추천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제주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 제2공항 찬성 및 반대 단체에 각각 1명씩 추천을 요청했다.주민대표 추천이 완료되고 국토부가 제주도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를 제출하면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시작된다.환경영향평가 준비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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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달 · 국립수목원, 향기 식물 보존 위한 ‘향기 정원’ 조성…7일 공식 공개
모든 순간 향기로움을 전하는 더스킨팩토리 쿤달이 국립수목원과 힘을 합쳐 수목원 내 향기 식물의 종 다양성 보존 및 육성을 위한 ‘향기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픈식을 통해 공식 공개된 ‘향기정원’은 다양한 향기 식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기분 좋은 향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공간이다. 쿤달의 향기에 대한 전문성과 국립수목원의 식물 연구 역량이 더해져, 단순한 정원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탄생했다.이번 국립수목원 향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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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분기 수출, 역대 최대 실적...'6899만 달러' 기록
제주도의 올해 1분기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수출실적인 6899만 달러를 달성하며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수출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5.3% 증가한 수치다.주목할 점은 기존 수출 견인 품목이던 반도체와 넙치에 더해 항공기 부품, 동스크랩, 의약품이 대약진하며 수출 다변화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제주도 수출은 2023년 7월부터 반도체 수출이 반등하면서 지난해 6월까지 전년 대비 증가세를 유지했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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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RTS를 계승하다 '템페스트 라이징'
1990년대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의 계승과 발전을 내세운 신작 '템페스트 라이징'이 선보인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이버인터랙티브는 이달 24일 퍼블리싱 레이블 3D렐름과 나이츠피크 등과 협력해 '템페스트 라이징'을 스팀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를 상대로 게임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는 '얼리 언락' 서비스를 시작했다.슬립게이트아이언웍스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1990년~2000년 시기의 RTS에서 영감을 받았다. 고전 RTS에서의 기지 건설, 자원 관리, 전면전 등의 요소를 강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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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화단에 '부정 선관위' 쓴 물체 묻은 외국인 5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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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악청사 화단에 ‘부정 중앙선관위’라고 쓴 물체를 파묻은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9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남성 1명과 여성 4명 등 외국인 5명을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오전 7시 15분쯤 선관위 관악청사 화단에 ‘부정 중앙선관위’라고 적힌 흰 플라스틱 물체와 ‘Victory’가 적힌 붉은 천을 묻은 것으로 확인됐다. 선관위 관악청사는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투입된 곳이기도 하다. 선관위가 경찰에 신고할 당시 외국인 5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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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대구 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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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1일 오후 2시30분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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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재명, 트럼프를 '미친 사람' 지칭...대통령 후보 자격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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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향해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로 자격을 의심한다"고 저격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경선 토론회에서 이 후보는 트럼프의 정책을 '광인 작전'이라며, 미국 대통령을 '미친 사람'으로 언급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발언의 의도가 무엇이든 이런 막말은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로서의 자격을 의심케 한다"며 "그의 머릿속에 깊이 박힌 반미 정서를 생각하면, 사실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과거 미군을 '점령군'이라 지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