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5일 대만 청소년축구단 선수 20명, 감독 2명 등 22명을 경북도로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대만 청소년축구단은 지난 5일 오후 경주에 도착해 화랑FC U15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양국 간 스포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 후 대만 청소년축구단은 첨성대와 황리단길에서 경주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축구단은 이번 방문 기간 내 영덕과 포항을 방문해 삼사해상공원과 스페이스워크 등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에는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포항스틸러스 프로

포항 환호공원에 설치된 스페이스워크는 트랙 길이 333m, 계단 개수 717개, 높이 27m, 가로 50m, 세로 25m 전체 무게 317톤, 지지대 기둥 25개 규모이다. 철로 그려진 우아한 곡선과 밤하늘을 수놓은 조명은 철과 빛의 도시 포항을 상징한다. 이곳에 올라 360도로 펼쳐져 있는 전경을 내려다보면 포항의 아름다운 풍경과 제철소의 찬란한 야경, 그리고 영일만의 일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주 재료는 탄소강과 스테인리스이며, 독일의 세계적인 부부작가 하이케 무터와 울리의 겐츠가 디자인하고 포스코 건설이 제작-설치하였다.스

대만 청소년 축구단이 경북을 찾아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기량을 향상하고, 스포츠 정신을 담아가고 있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5일 대만 청소년 축구단 22명을 경북으로 유치했다. 대만 청소년 축구단은 5일 오후 경주에 도착해 화랑FC U15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양국 간 스포츠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첨성대와 황리단길에서 경주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대만 청소년 축구단은 이번 방문 기간 내 영덕과 포항을 방문해 삼사해상공원과 스페이스워크 등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