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갤러리 바인딩에서 김근재 조각가의 개인전 〈…〉을 24일까지 연다.김 조각가는 쇠, 나뭇잎, 나무, 돌 등을 재료로 쓰며, 차가운 소재인 쇠에 자연물을 더하는 방식으로 작업한다. 특히, 물 위에 떠다니던 유목을 쓰는 게 독특하다. 긴 여정을 지나온 유목은 작가의 손길을 거
인탑스㈜가 올해도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11일 구미시에 따르면 인탑스가 8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세트 2000박스를 구미시에 기탁했다.지난 8일 열린 전달식은 유수상 인탑스 구미공장 FMS사업부장, 황은채 사회복지국장 등 관계자들이
이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협의체는 평소 지역주민의 안전과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공동체 문화조성에 아낌없는 노력을 할 예정이다.
“우리의 손길이 누군가의 일상에 힘이 된다는 사실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대구 북구 ‘부키기동대’ 대원들이 그간 활동 소감을 전했다. ‘부키기동대’는 지역 내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거 불편 사항을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자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비트코인이 강세장 정점에 근접해 대규모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경고가 나왔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표준'의 저자 사이페딘 아모스는 최근 코인 스토리 팟캐스트에서 비트코인이 강세장 정점에 가까워 지고 있으며, 기업 구매자조차도 살아남지 못하는 하락장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비트코인이 다음 고점을 준비하면서 매우 불안정한 바닥에 접근하고 있다"라며 "기관의 개입과 시장 구조 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