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는 지난 3일 스테이더공단호텔 에메랄드홀에서 ‘2025년 소방안전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미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는 구미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주요 41개 사업장 관계자 67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소방안전 정보공유와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내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해 오고 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 협의회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이어진 이·취임식에서는 재임기간 동안 화재 예방활동과 협의회 활성화에 힘쓴 제5대 정태진 회
구미소방서는 3일 스테이더공단호텔 에메랄드홀에서 ‘2025년 소방안전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미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는 구미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주요 41개 사업장 관계자 67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소방안전 정보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구
의성소방서와 소방안전협의회가 예방 중심의 안전정책으로 전환하기 위해 내년 협업 범위를 한층 확대하기로 했다.단순 지원을 넘어 생활권별 위험요인을 세분화하고, 고령 농촌지역·원거리 마을·산업단지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의성소방서는 지난
상주소방서는 지난 17일, 상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방안전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새롭게 위촉된 협의회원 5명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번 회의는 상주소방서 오범식 서장을 비롯한 소방안전협의회장 및 위원 등 총 21명이 참석했으며,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과 지역 내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주요활동 경과보고, 26년 상반기 중점 추진 예정 행사,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화목보일러 안전수칙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가 활발히 이뤄져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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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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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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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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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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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전통산사 활용사업 우수기관’ 선정
장성군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 분야에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가유산청장상을 받았다.군은 올해 ‘백학 타고 백양에 노닐다’를 주제로 백양사에서 △산사 인문학 △법당 지은 사람들 △양이의 탐험 등 다양한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평가에서 국가유산청은 천년고찰 백양사가 지닌 역사성과 불교문화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대중과 친밀하게 소통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수상을 기점으로 장성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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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후배 폭행·갈취 사망 사건 10대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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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돈을 빼앗아 사망에 이르게 한 10대가 구속 기소됐다.대구지검 안동지청은 폭행 등 혐의로 10대 A군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고 28일 밝혔다.A군은 지난 8월 19일 아파트 옥상에서 숨진 B군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고 금품을 갈취하는 등 반복적으로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과정에서 이러한 행위가 여러 차례 이어졌던 정황이 확인됐다.경북 안동경찰서는 B군 사망 이후 유가족과 지인들로부터 괴롭힘 피해를 호소하는 진정서를 접수했다. 경찰은 관련자 조사와 자료 분석을 거쳐 지난 11월 A군을 구속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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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동해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동해시는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적 ▲지방세 세무조사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노력을 인정받았다.특히 큰글씨 고지서 도입과 전자송달·자동이체 활성화 홍보를 통해 납세자 편의를 증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도입, 부동산 취득 종합안내 포털서비스 운영 등 동해시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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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힐튼경주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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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우양산업개발㈜이 운영하는 힐튼경주가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성금 전달식은 지난 23일 경주시청에서 열렸으며, 우양산업개발㈜ 조영준 대표와 김남철 부사장이 참석했다.기탁된 성금은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힐튼경주는 1991년 설립된 보문관광단지의 대표적인 5성급 호텔로, 국제행사와 대규모 연회 운영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특히 경주 APEC 정상회의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식 숙소로 활용되며 글로벌 수준의 호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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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초등학교 4학년 1반, 당리동에 ‘사랑의 라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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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낙동초등학교 4학년 1반 학생들이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껏 마련한 ‘사랑의 라면’ 20박스를 당리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4학년 1반 학생 전원이 참여해 해맑은 웃음과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나눔을 직접 실천하며 이웃을 돕는 기쁨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전달된 라면은 학생들이 직접 크리스마스를 맞아 알뜰시장을 열고 서로의 물건을 사고팔아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장주훈 담임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이어온 나눔 실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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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료 5년 만에 인상 가닥…1%대 상승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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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자동차 보험료가 1%대 초중반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보험업계는 상생금융 차원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2022년부터 연이어 인하해왔지만, 손해율이 치솟으면서 5년만에 인상이 유력한 상황이다. 28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는 지난 26일까지 보험개발원에 자동차 보험료 요율 검증 의뢰를 마쳤다. 손보사 대부분은 인상률을 2.5% 수준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손보사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3% 수준은 올려야 적자를 면하는 구조”라고 말했다. 다만 금융당국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