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3월 21일 100세 생신을 맞은 관내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께 큰절을 올리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이번 방문은 장수 노인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경로 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100세 생신 노인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맞춤형 돌봄사업, 응급안전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안내했다.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100세 어르신은 “이렇게 특별한 생일 축하를 받으니
“생일을 챙긴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진도 찍고 축하를 받으니 정말 기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최근 용인시 수지구로부터 이색적인 생신 축하 선물을 받은 박모 어르신의 소감이다. 용인시 수지구가 3월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4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안부를 확인하
양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7세, 88세, 99세를 맞이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차려 드리는 복지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이번 어르신 생신상 지원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협의체는 희수, 미수, 백수를 맞이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상품권, 농특산품, 생신 축하상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 여건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
속초시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관내 95세 이상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4명을 찾아 장수를 기원하는 축하 용품을 전달했다.고령화의 가속화로 장수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장수 축하 용품은 내의, 베개, 생신 케이크, 과일 등으로 준비하였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교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축하 노래와 편지 낭독 등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
충북 보은군 마로면 기대리에서 지난 8일 칠순·팔순·구순을 맞은 마을 노인들을 위한 합동 생신 잔치가 열렸다.기대리 마을회와 노인회가 주관한 이날 합동 잔치에는 91세를 맞은 정운행·김종림 어르신을 비롯해 노인 16명이 참석해 주민과 가족들의 축하를 받았다.이날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기대리 고고 장구단'이 신명나는 장구 공연으로 잔치의 흥을 돋궜다.김정현 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합동잔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마을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겠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지난 3월 21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025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원주시 및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함께 입춘내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2025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에 대한 소중함과 물 부족 상황 속에서 수질오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원주환경청장 등 원주지방환경청 직원을 비롯하여 원주시,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0개 기관의 총 130여 명이 참여하여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산불 재난 수습을 말하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을 준비하고 있다"며 "국가 재난 극복에 모든 것을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조용술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재민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앞에서 말했지만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국무위원 연쇄 탄핵을 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마 후보자 임명을 외친다고 해서 산불 피해 복구가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민주당의 피
29일 오전 10시30분쯤 하남시 덕풍동 한 아파트 옥상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고 주민 2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전 11시16분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해당 아파트 옥상의 취사 기구 등이 있는 테라스에서 불길이
유럽의 유명 게임업체 유비소프트가 경영난에 봉착하면서 1조 8000억원 규모에 이르는 지분 25%를 중국 게임업체인 텐센트에 넘긴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비소프트는 최근 중국 텐센트로부터 11억 6000만 유로 에 이르는 투자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이번 투자 자금은 유비소프트가 '어쌔신 크리드' '파 크라이' '레인보우 식스' 등 유명 작 판권을 전담하는 자회사를 설립하고 , 텐센트는 신설 자회사의 지분 약 25%를 보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텐센트는 신설되는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공룡군단 NC다이노스는 올 시즌 돌아온 '호부지' 이호준 감독이 팀을 이끌죠.겨울을 지나 봄이 오도록 선수단을 새롭게 꾸리는 데 여념이 없었던 나날이었습니다. 지난 시즌 NC 다이노스가 부침이 많았던 만큼 올 시즌 이호준 감독의 어깨도 무거울 수밖에 없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