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1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내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 발생에 따른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긴급 방역 체계를 구축했으며,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각 반별로 임무를 분담해 방역대 편성, 이동제한, 방역지원, 살처분, 통제초소 운영, 역학조사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시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고 긴급 방역 조치를 실시했으며, 관내 양계농가에 긴급 상황을 전파했다. 또한 방역대 내 이동제한 대상 농가를
충북도는 괴산군 산란계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H5N1형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반을 긴급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며 사육 중인 산란계 24만여 마리를 살처분하고 있다. 발생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500m, 3㎞, 10㎞ 지역을 관리지역, 예찰지역으로 지정해 방역대 내 25호 125만 마리에 대해 이동제한을 걸고 19일까지 완료할 방침한다. 또 도내 모든 산란계 농장 130호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일제 정밀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김원설 도 동물방역과장은 “폐사
경상북도는 도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17일 구미시 지산샛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페사체에서 검출이 됨에 따라, H5항원 검출 때부터 설정된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내 사육 가금 이동통제 등 차단방역 강화 태세를 계속 유지한다. 경북도는 매일 시군 전담 공무원을 통해 축사 소독, 축사 내 전용 장화 착용과 같은 방역 수칙 홍보와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대 내 모든 전업 규모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예찰과 검사를 한다. 또한, 철새 도래지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로 등에
충북 음성군이 인접한 괴산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가금류 사육농장으로의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17일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축산식품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 방역체계에 돌입했다. 즉각 가동에 들어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농장별 사육 현황과 방역 관리 실태 점검 △방역대 내 13개 가금농가 대상 임상 예찰 △거점소독소 운영 △축산 관계 차량에 대한 출입 전 소독 실시 △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2월 1일 관내 주요 현안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송산면과 석문면 일원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방역대책 현황과 지역 농업의 미래 전략으로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위원회는 송산면에 설치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초소를 찾아 방역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살처분 농가 조치 현황, 방역대 내·외 농가 예찰 결과, 통제초소 운영 방식 등을 점검했다.특히 초동대응의 중요성과 농가 이동제한·사료
충남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일 주요 현안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송산면과 석문면 일원에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이번 방문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방역대책 현황과 지역 농업의 미래 전략으로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위원회는 송산면에 설치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초소를 찾아 방역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살처분 농가 조치 현황, 방역대 내·외 농가 예찰 결과, 통제초소 운영 방식 등을 점검했다.특히 초동대응의 중요성과 농가 이동제한·사
충북 괴산군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지역 내 산란계 농장에서 닭 200마리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군은 충북도와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H5형 향원 양성 AI로 판정됐다.올겨울 도내에서는 지난달 17일 영동 종오리 농가에 이어 두 번째 AI 발생이다.군은 즉시 발생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과 매몰처분과 함께 발생지 반경 10㎞ 이내 방역대 농가 6곳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를 했다.현재 군은 거점소독소 2곳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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