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동경주 지역 주민들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시행령에 기존 건식저장시설에 대한 보상과 지원 방안을 명문화하라고 촉구했다. 10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감포읍·문무대왕면·양남면 발전협의회가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 시행령에 대한 건의문’을 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술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조성돈 이사장, 주한규 원장,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전략기획관 등이 참석했다.협약은 지난 3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고준위방폐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담 사업자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원자력 분야 국가 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기술개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고준위 방
문음미 기자 = 지난 8월 6일 고창에서 열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시행령안’ 원전지역 설명회에 참석한 전북도의회 한빛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경주시 월성원전 푸르뫼 사택 강당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시행령안’에 대한 지역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경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캐니스터와 맥스터 1차 시설에 대한 보상 소급 적용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태백 URL과 관련한 부지적합성 논란 해소를 위해 부지선정과 관련한 자료를 지난 4일 공단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은 지난해 12월 부지선정평가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강원도 태백시로 최종 선정됐다.태백 URL은 실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부지를 선정하기 이전에 처분시스템의 성능과 안전을 연구하고 기술개발을 수행하는 시설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은 반입되지 않는다.그러나 최근 일부에서 퇴적암 분포 등 부지적합성 우려가 제기되면서 국민들과 태백시 주민들이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방사성폐기물 처분 학술단체 협의회’와 공동으로 5일, 6일 양일간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강원도 태백시 오투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원자력‧지질‧건설 분야 등 9개 학술단체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정재학 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고준위 방폐물 처분사업은 다학제적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국민과의 소통은 물론, 원자력과 지질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국암반공학회 이승원 학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워크숍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이라는 국가적 난제를 풀기 위한 기술 협력이 본격화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술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3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술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조성돈 이사장, 주한규 원장,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전략기획관 등이 참석했다.협약은 지난 3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고준위방폐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담 사업자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원자력 분야 국가 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의 기술개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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