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송강 정철 선생의 문학과 사상을 계승하기 위한 공간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충북 진천군에 따르면 5일 문백면 정송강사
충북 진천군에 사랑의 김장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는 상산라이온스클럽과 함께 20일부터 2일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상산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350만원 상당의 절임 배추와 김장 재료를 지원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800여 포기는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 재가 노인 지원 서비스와 노인 맞춤 예정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사례관리를 통해 선정된 관내 소외계층 24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백면 주민자
충북 진천군이 산단 인프라 조성,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군에는 2025년 10월 기준 충북 도내에서 세 번째로 많은 1285개 기업이 있으며 현재 5개 신규 산단을 조성 중이다.먼저 2178억원의 예산을 들여 2019년부터 추진한 이월면 사당리 일원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단은 약 80만6611㎡ 규모로 2026년 상반기 사업 준공인가를 앞두고 있으며 ㈜오리온 등 국내 주요 기업의 입주로 준공 전 100% 분양을 달성했다.문백면 은탄리 일원에 조성 중인 진천 메가폴리스
충북 진천군 문백면 체육회는 28일 농다리 잔디광장에서 창립기념 ‘제1회 문백면민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천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문백면 체육회와 문백면 이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진행됐다. 걷기 행사는 농다리 잔디광장에서 개회식 이후 진행되며, 걷기 코스는 농다리→미르숲 야외음악당→미르 309 출렁다리→하늘다리→농다리로 되돌아오는 약 3.5km 코스다. 특히, 이번 걷기대회에는 충북 체육고 학생들 약 100여 명도 참여했으며, 지난 9월 부임한 홍석영 교장은 제46회 문화축제 길놀이 참여 등
생거진천문화재단은 7일부터 12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천예술로드: 예술과 걷는 가을 길’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총 3회로 7일 오후 5시 30분 백곡면 다목적체육관을 시작으로 12일 오전 11시 덕산읍복합혁신센터 광장, 같은 날 오후 5시 30분 문백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다.  특히 덕산읍과 문백면 공연은 이동식 무대 트럭을 활용해 현장에서 진행된다.   백곡면과 문백면 공연은 평양민속예술단이 참여해
충북 진천군은 5일 문백면 봉죽리 정송강사 일원에서 ‘송강문화창조마을조성사업’ 준공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충청유교문화권광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됐다.162억원을 들여 조성된 이 공간은 송강 정철 선생의 문학과 사상을 계승하는 동시에 예술, 체험,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문화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문백면 봉죽리 527번지 일원 4만1649㎡ 부지에 건립된 송강문화창조마을은 △송강문학체험관 △문화창작마을 △송강문화공원 △주차장 △둘레길 등으로 구성됐다. 송강문학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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