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날을 맞아 ‘상반기 회복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교육 현장에서 직무 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을 겪는 교원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정서적 회복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실습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명상, 감정 지도, 공예, 공연 관람, 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마음 챙김 활동과 오감 자극 활동, 건강 회복 활동 등 20여 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선생님과 학생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30개 학교를 선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