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홍인숙 의원은 18일 열린 제445회 임시회 제주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학교용지부담금이 도내 고등학교 과밀문제 등 해결에 사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제주도의 고등학교 과밀률이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점과 단성학교가 남녀공학으로 변경 운영되는 것에 대한 준비 부족”이라며 "현재 제주특별자치도가 학교용지부담금을 활용해 고등학교 증축비를 전출하고 있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도교육청은 법적으로 고등학교 증축비도 전출이 가능하지만, 현재는 개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군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21일 이틀간 군산교육지원청에서 ‘2026학년도 군산시 고등학교(일반고·자율
경북교육청은 안동시에 있는 풍산고등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 고등학교 과정인 디플로마 프로그램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경북 고등학교 최초의 IB 후보학교 승인으로, 경북형 고교 교육 혁신이 세계적 교육 표준과 본격적으로 만나는 역사적인 첫걸음이다.풍산고등학교는 오랜 기간 학생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사고력·탐구력 기반 수업을 적극 운영해 왔다. 논술·서술형 평가, 토론식 수업, 문제해결 중심 학
고등학교 선택과목 ‘금융과 경제생활’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수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겨울방학 기간 중 교사 연수 실시가 된다.연수를 희망하는 고등학교 교사는 e-금융교육센터에서 12월 10일부터 19일까지 기간 중 신청하면 된다.고등학교 선택과목으로 신설되어 내년부터 수업이 실시되는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 관련 담당 교사 수업역량 제고를 위해서 ‘25년 여름방학에 이어 금번 겨울방학에도 다양한 수업사례 제시 등 수업에 직접 도움이 되는
5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영남권 총파업으로 울산 유치원과 학교 90곳가량이 급식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4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학비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교 조치 현황을 취합한 결과 초등학교 27곳, 중학교 24곳, 고등학교 21곳이 빵·우유 등으로 급식을 대체한다. 개인 도시락 지참을 안내한 학교는 초등학교 9곳, 중학교 1곳이다. 급식 없이 단축수업하는 곳은 초등학교 1곳, 고등학교 5곳이다. 이는 울산 전체 초등학교 중 30%, 중학교 중 38.4%, 고등학교 중 4
인천시가 미래 사회로 나아갈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시는 28일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2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인천 청소년 성장 MIND UP’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친 수험 생활을 보낸 학생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 등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을 인터넷에 반복해서 올린 고등학생이 구속상태에서 재판받게 됐다 인천지검 형사6부는 인천지역 고등학교 등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을 반복적으로 인터넷에 게시한 고교생 A군을 공중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경남도의회 이시영 의원은 17일 김해교육지원청에서 ‘김해지역 고등학교 배치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남도교육청 학교지원과 최치용 과장,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 정원태 국장, 김해시청 교육체육국 김재한 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지역 주민이 함께 참석해, 장유권 고등학교 부족에 따른 과밀과 원거리 통학 불편 등 지역 교육
달성군은 겨울철을 맞아 세천지역 달서중·고등학교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착공한 달서중·고 이전 신축 현장은 건물 외부 주요 옹벽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중·고등학교 건물 골조 공사에 한창이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골조 공사를 내년 4월까지 마무리한 뒤 12월까지 내외부 마
봉화군은 11월 27일 2026년 봉화군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미래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총 12억여 원 규모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확정했다.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사립유치원 등 27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6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심의한 결과 총 8개 사업에 12억여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봉화인재양성원 운영 지원, 관내 고등학교 기숙사 운영비 및 기숙사생 식비 지원,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지원, 특성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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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5] DN 프릭스 "끝까지 포기 않고 우승 도전하겠다"
DN 프릭스가 'PUBG 글로벌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날을 앞두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13일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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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여기, 우리 : 전래놀이·라이브 음악 결합한 어린이 공연 ‘꼬마야, 꼬마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 선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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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 관내 저소득층에게 김장 200박스 전달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지난 12월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하고 김장김치 200박스를 동해시청에 기탁했다.이번 김장 나눔은 지역사회 온정 확산과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3개 단체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김장김치를 만들었으며, 동해시청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전달되었다.황윤상 센터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원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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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회장, 美 밴스 부통령 '성탄 만찬'서 만났다…美와 AI 수출 협력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과 직접 만났다. 신세계그룹은 밴스 부통령과의 만남 외에도 백악관에도 방문해 미국의 인공지능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 회장은 12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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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군위 한밤마을 돌담길
13일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의 고색창연하고 아름다운 돌담길이 마을 전체를 감싸며 4km 정도 이어지고 있다.미로 같은 돌담길 돌은 지름이 10㎝ 정도 되는 주먹 돌부터 80㎝ 정도 호박돌까지 매우 다양하다.‘내륙의 제주도’라 불리는 한방마을은 부림 홍 씨 집성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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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제 2의 반도체’ 될 수 있을까?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의료·바이오·헬스케어 산업만큼은 확실한 성장 궤도를 그리고 있다. 팬데믹 이후 진료 데이터와 기술 투자가 대폭 증가하며, 연구·제조·임상·규제까지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이 산업을 ‘제2의 반도체’로 규정한 이후, 기업·학교·연구기관이 동시에 인력 확보에 속도를 내면서 채용시장 전반에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KDI 분석에 따르면, 바이오 분야는 연평균 5.4% 속도로 성장해 2030년에는 19조 4,2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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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채용시장의 변화 이끈 핵심 산업은!?
2025년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올 한해 채용시장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2025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26년을 준비한다.글 | 탁정인 기자 [email protected] 01. 역량 경쟁의 폭발적인 변화 중!- 02. 기회의 밀도가 높은 시장!- 03. 뜨거운 K-엔터 열풍!- 04. 바이오·헬스, ‘제 2의 반도체’ 될 수 있을까?- 05. 2030년, 취업 전망 밝은 산업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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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 경쟁의 폭발적인 변화 중!
IT·통신 업계와 제조업, 금융권에 이르기까지 2025년 채용 시장은 역량 경쟁의 폭발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한 예로, 기업들은 공고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AI와 자동화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고도화된 실무 인재’ 선별에 집중하고 있다. 이처럼 과거와 달리 채용 기준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올해까지 나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채용 기준에 대해 산업별로 나누어 살펴본다. IT·AI, 채용은 줄었지만 ‘역량 경쟁’ 폭발!IT·통신 업계의 채용 흐름은 얼핏 안정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AI 도입 속도에 따라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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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체류형 맨발걷기 치유관광’ 동남아 어디가 좋을까?
맨발걷기의 운동 효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맨발 인구가 200만을 넘어서는 등 국민운동으로 번지고 있다.하지만 접지 효과를 위해 신발을 벗고 맨발로 해야 하는 특성상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 몇 달은 맨발걷기 운동을 지속하는데 제약이 있어 중도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이에 따라 동절기에 치유의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동남아로 걷기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적잖다. 문제는 안전한 맨발걷기 코스 등 인프라와 청결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 먹거리 등 주변에 기반 시설이 갖춰져 있냐는 것이다.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맨발걷기국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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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임금체불 구조 개선 나선 염태영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염태영 의원이 건설현장의 임금체불 문제 근절을 약속했다. 19일 염 의원 측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부터 내년 1월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