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와 동부권푸른물 임직원 30여명은 21일 경산 국가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고객사업장 합동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10년간 질식사고에 노출된 재해자의 42.3%가 사망으로 직결되는 질식재해는 여름철에 치명적이다. 이에따라 부울경본부는 밀폐공간 질식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 폐수처리시설 내 유해가스 누출로 인한 질식사고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사고발생-비상연락-구조-응급조치-병원후송 등 절차의 반복 훈련을 통해 밀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김현욱 아나운서는 10일 청주대학교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재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했다. ‘글로벌 시대의 인재상’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김 아나운서는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인재는 ‘화자, 콘텐츠, 청자’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 세 축을 연결하는 핵심 역량으로 인성, 논리적 사고력, 표현력을 꼽았다.김 아나운서는 “말하기는 글쓰기와 달리 단순하고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충북권역본부는 10일 충북모금회에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어르신 디지털 행복나눔 프로젝트’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충북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손호식 본부장은 “급속히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