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정용 시장번영회장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거창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이용 장려, 물가안정 동참,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준수와 화재예방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추석 성수품 가격동향 및 불공정 상행위를 점검하고 있다.또한,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점포 60여 개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