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가을 행락철 및 추석 연휴 대비 8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54일간 유·도선, 낚시어선, 수상레저기구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남해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유·도선 연간 이용객은 262만 명으로 10~11월 연 50만명이 섬 관광이나 캠핑·낚시를 즐기기 위해 도서지역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추석 명절은 예년에 비해 길어진 황금 연휴기간으로 이용객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낚시어선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