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월 22일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도민들의 가정위탁 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를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5일, 청주랜드동물원에서 도내 학생 가족으로 구성된 환경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반려동물 장묘문화 역시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반려동물을 떠나보내는 의식이 아닌 기억과 추억을 기리는 의식으로 자리잡으며, 반려동물 장묘문화도 탈바꿈하는 분위기다.보람그룹 생체보석 브랜드 '펫츠비아'가 반려동물 장례 전문기업 21그램 장례식
6·3 대통령선거를 이틀 앞둔 1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이재명의 도덕성’과 ‘경제 살리기’를 투 트랙으로 내세워 막판 뒤집기에 나선다.김 후보는 사법 리스크 공세 범위를 이 후보 본인에서 가족으로 확장하며 반이재명 정서를 다시 재점화하고 있다.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시흥시와 내달 15일까지 미래 드론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한 시흥시민 대상 ‘2025년 상반기 드론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어제 밝혔다.드론체험교육은 드론 이론 교육과 함께 드론축구, POP드론, 항공촬영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체험교육 대상은 시흥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대상이 확대됐으며 내달 15일까지 월요일 6회 및 주말 8회 등 총 14회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참가 신청은 드론체험교육 홍보물의 QR코드 또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황령산 일대에서‘함께Green 유엔 남구 가족봉사단’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림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한 2인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가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초록이 짙어가는 산림 속에서 참가자들은 캠페인 피켓을 들고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을 당부하고, 숲길 주변 쓰레기를 함께 주우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했다.무엇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걸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
전북특별자치도는 5월 22일 ‘가정위탁의 날’을 맞아, 도민들의 가정위탁 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채로운 홍보 활동에 나섰다.‘가정위탁 제도’는 친가정에서 양육이 어려운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보호·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제도로, 1990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03년 전국 확대 시행됐으며, 현재는 전국 18개 가정위탁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위탁가정 발굴과 사후관리 체계가 한층 정교해지고 있다.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2019년 한국 정부에 가정위탁의 질 향상 및 확대를 권고했고, 정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후보는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동물복지 선진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반려 인구 1,500만 시대, 이제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인식이 보편화됐다”며 “그러나 해마다 11만 마리 가까운 유실·유기동물이 발생하고, 개 물림 사고 등 갈등도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동물은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생애주기 전반에서 건강과 안전, 습성을 존중받아야 하는 존재”라며 동물정책의 패러다임을 보호 중심에서 복지 중심으
수행에 게으른 비구는 때려죽여도 무죄라는 말이 있다. 알아보니 때리는 이유와 맞아 죽는 이유인즉슨 불효한 탓이다. 출가한 자는 부모를 모시지 않기에 어찌 보면 출가 자체가 불효로 보인다. 허나 이것은 단지 유교적 관점이자 사회적 통념이고 출가는 절대 불효가 아닌 오히려 더 큰 효도라고 불가에서는 말한다. 그 이유 있다. 이제부터 출가에 대한 불가의 변을 들어보자. 출가의 근본은 더 큰 효를 행하기 위함이다. 혈육지정의 효에 집착하지 않고 중생 구제라는 대승적인 효를 지향하는 것이 출가이다. 불교에서는 효의 대상을 가족으로
지난달 29일 훈련 도중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 추락하면서 순직한 해군 대잠 해상초계기 P-3CK 승무원 4명에 대한 영결식이 1일 오전 포항 해군항공사령부에서 해군장으로 엄수됐다.이날 영결식은 순직 장병 유가족과 해군·해병대 장병, 추모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조사를 통해 “해군의 자랑스러운 전사, 국가와 국민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임무에 충실했던 진정한 군인”이라며 “이들의 숭고한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의 바다를 굳건히 지켜내고, 유가족을 우리의 가족으로 생각하며 끝까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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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TV토론…이재명 "내란극복" vs 김문수 "방탄독재" 설전 쳇바퀴
정치 분야를 주제로 열린 21대 대선 마지막 TV 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내란 청산을 소재로 보수진영 후보들을 집중적으로 몰아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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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강상우 현대해상화재보험 부장 빙모상
▲고인명: 이태순▲별세 일시: 2024년 5월 28일▲장례식장: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025년 5월 30일 금요일 오전 12시▲문의: 02-2276-7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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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왜 하필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을까…"절박함을 알기에"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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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만지다
봄을 만지다 벚꽃이 만개한 나무 아래서바람에 날리는 꽃잎을 잡았어요. 금낭화 고운 꽃이 오종종 피어나면손으로 만지기 아까워 눈으로 만지고요. 민들레 노란 향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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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 재해대비 봉림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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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올 여름 역대 최장의 폭염이 예고됨에 따라 올해 5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T/F팀을 꾸려 다양한 시책들을 시행한다.먼저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 기온, 바람 등을 분석하여 자동으로 개·폐되는 “스마트그늘막”을 7월 중 유동인구가 많은 5개소에 추가 설치한다. 이로써 관내에 설치된 그늘막은 총 53개소로, 한 여름 보행 시 건널목 곳곳에서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다.또한,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양산을 사용 후 자율적으로 반납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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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원순환과, 농촌 일손 돕기 동참
김천시 자원순환과 직원 10명은 지난 27일 대항면 대룡리 소재의 포도 농가를 방문해 포도 순 따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의 고령화와 지역의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됐으며, 직원들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애로사항 등을 농가로부터 직접 들으며 경험하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강성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일손 돕기로 농가에 작은 보탬이나마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를 비롯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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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벼농사 손모내기 체험행사 개최
울릉군은 6월 2일 서면 태하리에 조성된 다랑이논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의장, 남진복 경상북도의원, 울릉군의회 의원, NH농협은행울릉군지부장, 울릉농업협동조합장, 울릉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방식의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재배지역은 서면 태하삼거리 일원과 현포리 예림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3,300㎡의 논에 바람과 도복에 강한 단간형 품종인‘영진벼’를 시험연구사업으로 재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정연학 농업연구사는 “비록 재배면적은 적은 규모지만 벼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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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AI안전연구소와 손잡고 '책임 AI' 강화
LG전자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AI안전연구소와 글로벌 AI 규제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AI안전연구소는 국가 차원의 AI 안전 연구 핵심 기관으로 주요국 정부 및 연구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AI 위험 평가 및 대응 전략 수립, 글로벌 AI 규범 분석을 통한 안전 가이드라인 개발, 미래 AI 기술 보호 메커니즘 연구를 수행한다.LG전자는 이번 협약으로 AI안전연구소의 전문 자문을 받아 제품과 서비스 AI 기술의 안전성 확보 속도를 높인다. AI안전연구소와 협업해 세계 주요국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