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출연진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공개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92회에는 국내 최초 외국인 가야금 이수자 조세린 교수와 말벌까지 조련하는 중학생 파브르 이지섭 그리고 코첼라를 찢고 온 슈퍼스타 제니가 출연한다. 알래스카에서 온 국내 최초 외국인 가야금 이수자, 조세린 교수가 ‘유퀴즈’를 찾는다. ‘알래스카 조 씨’의 시조인 조세린은 가야금 병창으로 하버드대 박사 학위를 받은 5개 국어 능력자로, 일본 악기 고토, 중국 악기 고쟁을 익히다 한국
가야금병창 연주자 김민정이 싱글 음원 ‘신풍류가’ 발표에 이어 디지털 음반 ‘서공철류 가야금 산조 2015‘를 발매하고 독주회를 연다.김민정은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로서, 다양한 공연과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가야금병창 소리꾼이다. 국악을 기반으로 재즈, 월드 뮤직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시도하며 국악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2024년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서는 퓨전 재즈 그룹 ‘워터칼라’와 협연해 가야금병창과 월드 뮤직, 퓨전 재즈가 결합한 새로운 창작 음악을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았다. 지난 4월 선
울주군가족센터가 새로운 문화 플랫폼 ‘BMW 충전소’의 문을 활짝 열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28일, 가야금·병창 앙상블 음악회를 개최하며 온가족 북카페 ‘BMW 충전소’의 첫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날 북카페 공연에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모였고,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가족도 함께 참여하며 공연장을 다채로운 문화의 장으로 만들었다. 공연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지브리 스튜디오 OST, 영화 음악, 트로트, 유행가요 등 대중적으로 익숙한 곡들이
충북 충주탄금다례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제5회 달천수 들차회 차 문화제 및 양진명소사 추모헌공다례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충주 탄금대공원 신립장군순절비 앞 양진명소사 터에서 개최된다.이날 문화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추모헌공다례에 이어 임순례씨의 가야금 연주, 달천수 들차회 찻자리, 프리마켓 순으로 진행된다.정진수 원장은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이 일어난 국난의 시기에 나라를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쳐 싸우신 팔천고혼들의 충절과 넋을 기리는 행사”라며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문학과 함께하는 시낭송’ 행사가 개최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산시립도서관이 주관하고 서산문학예술연구소가 주최한 ‘문학과 함께하는 시낭송’은 부석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수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석작은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비롯한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으로 하모니카, 가야금, 첼로 등의 악기 연주가 진행돼 시 낭송 전 분위기를 띄웠다. 본 행사에서는 상반기 독서문화 프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서울 흥례문 야외광장에서 ‘제1회 국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국악의 날은 ‘국민과 함께 즐긴다’는 의미의 ‘여민락’이 세종실록에 처음 기록된 날을 기리는 기념일이다.기념식에서는 지난해 7월 시행된 ‘국악진흥법’ 제정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문체부 장관 명의의 ‘공로상’이 수여된다.첫번째 ‘국악의 날’을 기념해 문체부가 제작한 상징 이미지도 기념식에서 공개된다.우리 가무악의 특성을 반영한 상징 이미지는 해와 산으로 자연을 표현하고 소고의 태극 문양으로 해를, 대금과 가야금 안족, 상모로
산청군은 ‘산청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28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첫 운영하는 행사는 ‘오늘은 예담 예멋 데이’가 열린다.행사에서는 한국의 전통미와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시연으로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은 전통혼례 시연, 풍물 판굿, 가야금 병창, 전통 무용, 소리
함양군은 5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가양주 ‘함양 송순주’의 제조 과정을 소개하는 공개행사가 지난 3일 지곡면 개평마을 송순주문화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2025년 경남 무형문화유산 제35호 함양 송순주 공개행사’는 함양송순주보존회 주최, 함양문화원 주관, 국가유산청·경상남도·함양군이 후원했으며, 송순주의 역사와 전통 제조 방식을 널리 알리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함양문화원 관계자, 일반 관람객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야금 연주를 시작으
미추홀학산문화원은 다음달 18일 오후 7시 인천향교에서 ‘달빛공감 음악회’를 개최한다.‘달빛공감 음악회’는 국가유산인 인천향교의 고즈넉한 공간을 배경으로, 저녁의 달빛과 어우러지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대표 문화 행사로, 10년 넘게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올해 음악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가야금 앙상블 ‘그미’와 인천시 지정 전문 예술단체 ‘명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그미’는 아리랑, 화초타령, 바람이 불어오는 곳, 상사화, 디즈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송도시장 플리마켓'에서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8개사의 플리마켓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화도 소창을 활용한 홈웨어 △냉압착 생들기름 △저칼로리 김 스낵 △지역특화 향기 제품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참가 기업인 제이앤제이플래닛 순자람 대표는 “유동 인구가 많아 제품에 대한 니즈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오는 7월22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을 개최한다.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가치와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역사·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호연지기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탐방지는 △강원권 대관령숲길과 △영남권 백두대간 낙동정맥 간월산 구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 권역별 3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13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접수는 6월2
비트코인이 강세장 정점에 근접해 대규모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경고가 나왔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표준'의 저자 사이페딘 아모스는 최근 코인 스토리 팟캐스트에서 비트코인이 강세장 정점에 가까워 지고 있으며, 기업 구매자조차도 살아남지 못하는 하락장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비트코인이 다음 고점을 준비하면서 매우 불안정한 바닥에 접근하고 있다"라며 "기관의 개입과 시장 구조 변화에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에 대해 제품 공급을 중단했던 일부 식품업체들이 최근 납품을 재개하며, 유통 혼란이 점차 해소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전날인 3일부터 홈플러스에 제품을 다시 공급하고 있다. 앞서 빙그레는 지난달 24일부터 바나나맛 우유, 요플레, 메로나 등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우유·치즈, 발효유, 커피, 주스 등 전 제품의 납품을 중단한 바 있다.매일유업도 공급을 중단했던 일부 제품에 대해 지난 주말부터 납품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납품
가수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공연 ‘싸이흠뻑쇼’가 올해도 화려하게 돌아온다.‘싸이흠뻑쇼 SUMMERSWAG 2025’의 티켓 예매가 5일) 오후 8시부터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매년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온 ‘싸이흠뻑쇼’는 지난해 티켓 오픈 당시 분당 800만 건 이상의 접속 트래픽을 기록하며 서버가 마비되는 상황을 연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NOL 티켓 측은 올해 서버를 대폭 증설하고 안정적인 예매
춘천시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춘천, 가시박 제거의 날’로 지정, 생태계 보전 활동에 본격 나섰다. 본격적인 가시박 제거에 앞서 춘천시는 5일,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춘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시민봉사단체와 2군단, 유관기관 등 23개 기관과 가시박제거 연합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온기 나눔 서약식’을 통해 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자원봉사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시민 연합체인 ‘가시박 덩굴 헌터즈’도 가시박 완전 박멸을 향한 결의를 담은 선언문을 낭독했다. 가시박 제거 실천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