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광신도시 인근에 리조트형 하이엔드급 아파트로 선보이는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견본주택이 12일 오픈한 가운데 개관 첫날부터 수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눈길을 끌었다.오픈 첫날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이 몰려들며 대기줄이 형성됐으며, 내부 역시 인파가 몰렸다. 또 상담석에서는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내방객들이 청약 관련 상담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이 단지는 일광신도시 인근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공급인데다, 지역에서 희소한 중대형 평형을 갖춘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수요자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15회 옥천참옻축제가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군은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와 옥천 참옻의 진미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기간을 하루 늘리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옻순을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부터 고소한 옻순은 물론 간장과 고추장으로 담근 옻순 장아찌도 인기를 끌었으며 옻물, 옻티백, 옻술, 옻굼벵이 등 다양한 옻...
“밀양시민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안병구 국민의힘 밀양시장 후보가 선거운동 첫날부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유세 대신 밀양 구석구석을 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뚜벅이 유세를 펼치며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 후보는 지난 8일 오전 하남·내이동 밀양 5일장을 비롯해 밀성분회 경로당 등
역대 최대 규모의 떡볶이 축제가 '떡볶이 성지'인 대구에서 4일 막을 올렸다.대구 북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4~5일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을 DGB대구은행파크 일대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어린이날 떡페 어때?’로, 전국 유명 떡볶이 업체 30곳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떡볶이 페스티벌 첫날인 4일 행사가 열린 DGB대구은행파크 일대에는 축제를 찾은 인파로 북적였다.
‘오! 월 상상이상~ 안동에서 놀자!’ 슬로건으로 열리는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가 3일 오전 개막, 첫날부터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구)안동역·탈춤공원·원도심 일원에서 오는 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성황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민속문화 공연과 문화예술 공연, 거리퍼레이드, 체험장, 전시회, 안동 특산물 장터, 먹거리, 불꽃놀이, 한우 구이터 등이 마련됐다.이번 축제는 △차전장군랜드 △노국공주랜드 △색동포토랜드 △퍼포먼스랜드 △탈춤공원랜드 △중앙선1942안동역랜드 7개 테마형 공간에서 펼쳐지고 있다.특히 차
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경상남도 고성에서 열린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남자 일반부 커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대회 첫날부터 치러진 쿼드 이벤트에서 전승으로 팀 창단 후 첫 우승기를 가져왔다.한재호 대전시 세팍타크로협회장은 “창단 후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대덕구청 소속 김동우·황승건 선수는 25일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 세팍타크로연맹 월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년 차 황유민이 국내 개막전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황유민은 7일 제주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KLPGA 국내 개막전 두산 We‘ve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황유민은 13언더파 275타를 친 박혜준의 추격을 뿌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황유민은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1위 자리를 지키며 통산 2승을 달성했
구미시는 26일 개막한 달달한 낭만 야시장에 둘째 날인 토요일 3만 명에 달하는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20회에 걸쳐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야시장은 26일 첫날부터 만원사례를 기록한 데 이어, 27일 개막식에는 자리가 없어서 못 앉을 정도로 붐비며 3만 명이 방문해 성공적인 개장을 알렸다.일부 매대에서는 첫날 평소 매출의 180%, 개막식에는 350%의 매출을 올렸으며, 최고의 매출을 기록한 매대에서는 첫날 4
"이야 줄 정말 기네"떡볶이 성지라 불리는 대구 북구에서 '제4회 떡볶이 페스티벌'이 4일 DGB대구은행파크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장 주변에는 오전부터 행사를 즐기러 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장 주변에는 전국에서 모인 떡볶이 업체 30곳, 푸드트럭 8곳, 식음부스 9곳 등 먹거리 47곳이 자리잡았고, 각 부스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천막 아래 마련된 2000여개의 좌석에도 앉을 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초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짧은 반소매 차림의 시민들은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무선 에어건 브랜드 '윈토르'가 무게는 262g으로 작고 가볍지만 바람의 세기는 무려 130,000rpm인 '윈토르 제트건 pro'의 예약판매 완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윈토르는 22일 오전 예약 판매 물량 전량소진으로 6차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관계자는 "5차 예약판매 첫날부터 22일 오전까지 예약판매에 대한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졌다"며 "최근 무선 에어건이 주목을 받으면서 신제품 '윈토르 제트건 pro' 5차 예약판매 완판이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신제품 '윈토르 제트건 pro'는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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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필리핀 현지화 전략 주효… 1호점 연일 북새통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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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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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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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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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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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집중호우 대비 도로변 집수구 일제 정비의 날 추진
서귀포시는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 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도로변 집수구 일제 정비와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주요 원인인 집수구 막힘 등 배수 불량 요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통한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서귀포시 직원 및 자율방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활동으로는 중앙로터리 및 원도심 지역 도로를 대상으로 집수구 안 퇴적물 제거, 집수구 주변 잡초 제거 및 환경정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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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한국양봉협회와 밀원수 나무심기 추진
서귀포시는 한국양봉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와 꿀벌의 귀환과 산림생태계의 복원을 기원하는 밀원수 심기 행사를 5월 3일 남원읍 수망리 민악 인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양봉협회 제주지회 30여 명과 제주도 및 서귀포시 산림, 축산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때죽나무 100여 그루를 식재했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국양봉협회 강방철 도 지회장은 “양봉산업을 위해 마련된 오늘 행사와 함께 서귀포시에서 추진 중에 있는 밀원수림 조성 사업이 성공해서 쇠퇴의 기로에 있는 양봉산업이 다시금 번창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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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국공유지 산번지 토지 등록전환 사업 추진
제주시는 지적 측량 시 경계분쟁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국공유지 산번지 토지에 대해 등록전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등록전환 사업은 도면 축척 간 이격·중첩 등으로 경계가 맞지 않는 임야도를 지적도로 등록 전환해 경계분쟁 민원 발생을 방지하고 지적 측량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시는 사업진행에 앞서 재산관리부서 등 관계부서와 협의를 완료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사와 협업을 통해 임야도에 등록된 산번지 토지 중 경계오류가 많이 발생되는 필지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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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달, 제주서 17개 종목 22개 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제주지역에서 총 17개 종목 22개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 등 전문체육대회 4건과 제주특별자치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등 생활체육대회 18건이 예정돼있다.국제대회로 오는 24~27일 나흘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제 초청 휠체어농구대회’가 개최된다. 3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선의의 경쟁 속 화합을 모색하는 장으로 장애인의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제주를 실현한다.전국대회로는 15~21일 ‘제79회 제주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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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PL 300번째 경기서 득점포 작렬… 팀은 2대 4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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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버풀과 토트넘의 경기서 총 6골이 터지는 '골 잔치'가 벌어졌다.6일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리버풀과 토트넘의 경기에서 리버풀이 토트넘을 4대 2로 이겼다.이날 토트넘은 패배했지만 팀의 중심 공격수 손흥민이 리그 300번째 출장한 경기서 득점까지 기록하는 쾌거를 올렸다.손흥민은 지난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을 떠나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9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이날 홈팀 리버풀은 골키퍼에 알리송 베케르, 포백에 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