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올해 1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한 6개 시·군지역에서 5월 말까지 수종전환 및 솎아베기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일반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기간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를 고려해 4월까지이다. 그러나, 피해가 심한 특별방제구역은 수종전환 및 높은 강도의 솎아베기 방제사업에 한해 올해 5월 말까지 방제기간을 연장했다.피해를 입은 소나무는 모두 베낸 후 다음해 조림계획에 반영해 소나무류를 제외한 다른 나무로
위메프가 지난달 첫선을 보인 ‘뷰티리뷰체험단’ 기획전을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뷰티리뷰체험단은 위메프가 4월부터 선보인 고객 참여형 기획전으로 배송비에 해당하는 3,000원만 결제하면 2~3만원대에 이르는 뷰티 상품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지난 한 달간 해당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상품들은 평균 2분내로 품절되며,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고객 성원에 힘입어 위메프는 5월까지 뷰티리뷰체험단을 연장해 운영한다. 더욱 많은 브랜드사와 함께 고객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네오플은 지난 7일 제주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디딤씨앗 통장 적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윤명진 대표이사, 강지언 회장을 비롯해 강지영 제주아동복지협회장, 정원철 제주도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강연지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네오플은 이날 협약을 통해 2018년부터 6년 간 이어온 디딤씨앗 통장 적립 후원을 2027년까지 3년 더 연장해 매년 1억5000만원씩 총 4억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7시간전
광양시는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백운제테마공원 물체험장 운영 기간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물체험장은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27일간 운영되며, 지난해 2주간의 운영을 거쳐 이용객 수요 증가를 반영해 16일 연장해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백운제 테마공원 물체험장은 봉강면 봉당리 일원에 연면적 5,061㎡ 규모로 조성됐으며, 성인/청소년풀, 물놀이풀, 어린이풀, 유아풀 등 총 4개의 물체험장과 정자, 샤워실, 화장실, 잔디광장 등이 갖춰져 있다.입장료는 연령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5월 9일, 부산 동서대학교에서 ‘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올해까지 예정돼 있던 동서대와의 교육 업무협약을 2026년까지 연장해 부산 지역에서의 지속가능한 바 운영 교육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지속가능한 바텐딩’ 전문 교육 프로그램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대표적인 지속가능 책임경영 프로그램 중 하나로써 주류 산업 전반에
일본의 정가에서는 정권교체와 관련해 '아오키 법칙'을 거론한다. 아오키 전 의원이 언급했던 '룰'이 언론을 타면서 정권 지지율이 흔들릴 때마다 언급되곤 한다. 정권 지지율과 집권당 지지율을 합산해서 50% 이하가 되면 정권 유지가 불가능하다는 내용이다. 결국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직전의 아베 전 총리도 비슷한 경로를 밟으며 정권의 수명을 연장해 왔다. 지금 기시다 정권도 진퇴양난의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 총리를 교체해야 한다는 얘기부터 시작해
라오스 계절근로자 40명이 23일 괴산군에 추가로 입국한 뒤 공공형 계절 근로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입국한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오는 9월 중순까지 옥수수, 담배, 고추 등 재배 농가에서 부족한 일손을 지원한다.이들 근로자는 또 고용주와 협의할 경우 오는 12월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해 절임배추 작업에도 일손을 보탤 계획이다.군은 앞서 관내 5개 지역농협과 업무를 협약하고 공공형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운영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괴산 심영선기자[email protected]
울산시가 문수로 우회도로 개설 사업의 계획 구간을 500m가량 연장해 교통혼잡 해소 효과를 높인다.시는 옥동과 남부순환도로를 연결하는 4차선 도로를 하나 더 개설해 상습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문수로의 기능을 일부 대체하겠다는 계획이다.시는 지난 17일 ‘문수로 우회도로 노선연장 타당성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우회도로의 노선안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국토부와 협의해 신규 도로를 정부 상위 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예로 개통으로 문수로 일원의 통행량이 급증하면서 차량 지정체가 심화되는 가운데, 문수로·봉월로 일
버스노선 신설을 위한 산내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 송인석 의원의 각고의 노력 끝에 드디어 빛을 보게 됐다.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에 따르면 금년 5월 10일자로 급행4번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되어 운행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낭월동을 출발해 옥계동, 한밭종합운동장을 지나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을 거쳐 비래동 종점까지 운행하게 된다.그간 산내동 지역 주민들은 봉산동을 기점으로 주요 거점시설인 대전역과 복합터미널을 경유하여 옥계동까지 가는 급행2번 버스 노선을 낭월동까지 연장해 줄 것을 수년간에 걸
제주시는 5월에 오름 등 산림 인접지 나들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초 15일까지인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31일까지 연장해 산불 감시체계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산불조심기간 동안 평일‧주말 구분 없이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이 운영돼 신속 연락체계 및 초동대응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동지역 주요 오름과 산불 취약지역 등에 산불감시원 15명과 진화대원 15명이 배치·운영되고 있다.무인 산불감시 카메라 7대가 운용되는 등 24시간 감시체계가 구축됐고 영농폐기물 소각 행위와 등산객 화기 소지 입산 금지 등 산불 예방 지도 활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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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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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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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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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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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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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단] 인간성에 대한 반성문 2 (권정생 시인)
도모꼬는 아홉살나는 여덟 살이 학년인 도모꼬가일 학년인 나한테숙제를 해 달라고 자주 찾아왔다.어느 날, 윗집 할머니가 웃으시면서도모꼬는 나중에 정생이한테시집가면 되겠네했다.앞집 옆집 이웃 아주머니들이 모두 쳐다보는 데서도모꼬가 말했다.정생이는 얼굴이 못생겨 싫어요!오십 년이 지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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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의회 유병화 의원, 장학금 기탁
횡성군의회 유병화 의원은 21일 횡성군청을 방문하여 횡성의 미래 주역이 될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데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664,000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유병화 의원이 전달한 장학금은 올해 횡성군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받은 활동비 전액이다.유병화 의원은 “횡성의 학생들이 꿈꾸는 바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어른들이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큰 꿈을 꾸는 지역인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한편, 횡성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주민들과 기관단체, 기업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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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첫 추경 재원·기금 계획 도의회서 지적
제주특별자치도가 1000억원 상당의 빚을 지면서 올해 첫 추경 재원을 마련한 것과 관련해 부채 등 재정 안정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 제427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이날 강하영 의원은 “이번 추경안을 보면 올해 본예산 대비 4555억원이 증액됐다. 이 가운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인 통합계정에서 예수금 1050억원을 재원으로 활용했다”며 “예수금은 지방채와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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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률 0% 사업인데 추경에 증액 편성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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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로 다이어트’ 두고 의회-도정 공방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도로 다이어트’와 관련해 제주시내 도로 전체가 마비되는 등 엄청난 불편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 제427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이날 정민구 의원은 “버스 준공영제 사업에 이어 간선급행버스체계, 수소 트램 등이 추진되고 ‘도로 다이어트’ 얘기도 있다”며 “ 물류가 이동하는 등 경제적인 부분도 도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