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최근 천안동남경찰서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와 경찰은 천안역, 봉명역, 청수2공원, 신방쉼터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탐지장비를 통해 점검했으며,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금지 안내스티커를 부착하여 경각심을 고취시켰다.천안시는 민간시설 소유자 또는 시설 관리인에게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환경정책과에 전화 신청 후 방문하면 3일간 대여받을 수 있다. /천안 이재경기자silvertide@cctimes
김만식 기자 = 천안시는 골프장 내 성범죄 예방을 위해 두차례에 걸쳐 ‘골프장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수학여행철을 맞아 치안 및 안전관리를 위해 주요 관광지와 유원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 점검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지역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398곳이다.주요 점검사항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여부 등이다. 추가로 화장실의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도 점검한다.특히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을 활용해 화장실 내부에 은닉이 용이한 환풍구, 쓰레기
서귀포시 천지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7일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지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한데 이어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도 실시했다. 오상옥 천지동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안전하고 밝은 천지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활동과 아랑조을거리 상가 등에서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부산경찰청은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 탐지 전문가와 함께 시기별·대상별 불법 촬영 점검 활동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경찰과 탐지전문가 총 5명이 한팀으로 편성돼 활동하는 비추미 순찰대는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공시설 위주의 점검에서 나아가 민간시설로 점검 대상을 확대했다.신학기 이용시설), 피서철, 2학기 등 3개 주요 테마로 나눠 운영 예정이다.올해 신학기 활동은 학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일 최근 제주도내 학교에서 불법촬영 범죄가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해, 자치경찰은 학교전담경찰관으로 배치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제주 자치경찰을 학교전담경찰관으로 임명해 제복 근무를 하도록 하는 방안을 피력했다.김 교육감은 "제복의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해서 내년에도 가능하다면 학교를 확대하고, 향후에는 학교마다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을 생각 중"이라며 향후 교육행정협의회 때 이 문제를 도지사와 협의할 것임을 밝혔
이충호 제주경찰청장은 8일 도내 학교 현장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불법촬영 사건과 관련해 “청 중심으로 수사체계를 더욱 갖춰나갈 것”이라며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이 청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제주경찰청 기자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청이 서에 비해 인력을 일시적으로 많이 쓸 수 있어 집중수사, 초동수사로 대응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청장은 “고등학교, 중학교 아이들의 호기심이 범죄로 이어지고 있고 이것이 지역에서 불안감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성폭력 등에 대한 명확한 개념을 알려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사 내 화장실을 이용하는 도민과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체계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최근 도내에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일어나 도민들의 경각심이 고조됨에 따라 제주도는 청사 내 화장실을 이용하는 도민과 직원들의 안전 확보와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자치경찰단 협조로 점검체계를 마련했다.도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청사 내 화장실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825개소가 운영 중인
지난해 10월 제주지역 모 고등학교 남학생이 자신이 재학 중인 학교 여자화장실 등에서 수백 번에 걸쳐 불법촬영을 한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인 가운데 피해 교사를 포함해 교사 단체가 가해자에게 엄벌을 내려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제주교사노동조합, 중등교사노동조합은 29일 오후 5시 제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 현장을 혼란과 공포로 몰아 넣은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 가해자에 대한 엄중 처벌을 내려달라”라고 요구했다.특히 피해 교사는 이날 대독을 통해 “정신과 약을 먹지 않으면
최근 도내에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일어나 도민들의 경각심이 고조됨에 따라 제주도는 청사 내 화장실을 이용하는 도민과 직원들의 안전 확보와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자치경찰단 협조로 점검체계를 마련했다.도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청사 내 화장실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청 117곳, 직속기관 309곳, 사업소 388곳, 합의제 기관 11곳 등 총 825개 화장실이 운영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기존에는 도청 청사에 한해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했으나, 점검 대상을 직속기관‧사업소 등으로 확대해 불법 촬영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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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은 1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국제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의 바이오산업 대표 도시 중 하나인 샌디에이고를 방문해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이고 시장과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임 시장은 “시흥시의 샌디에이고 첫 공식 방문을 환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시흥시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최상의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이 풍부한 도시로 첨단 과학 분야가 발달한 샌디에이고와 많은 유사한 점을 갖고 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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