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 근거를 마련하는 개정안 통과에 적극 협력한 소병철 국회의원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소 의원은 지난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이자 제1소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제주특별법' 법안 심사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법안 상정 및 검토·심사에 적극 기여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제주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4·3특별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해 '제주4·3사건 진상 조사 결과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28일 본회의에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부 여당도 개정안 통과에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1일에 여덟 번째로 전세사기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 대구 전세사기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저는 국민도 사람도 아닙니까? 힘없으면 죽어 나가야만 하는가?' 이런 유서를 남겼다고 한다. 정부 대책에 실망해서 세상을 등진 첫 희생자가 나온 지 1년 3개월만에 여덟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 근거를 마련하는 개정안 통과에 적극 협력한 소병철 국회의원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소병철 의원은 지난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이자 제1소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제주특별법' 법안 심사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법안 상정 및 검토·심사에 적극 기여했으며, 제주도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제주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울산시 지정 기념물인 개운포 좌수영성이 16일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검토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개운포 좌수영성은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검토 통과에 따라 향후 30일간 예고기간을 거쳐 의견을 수렴한 뒤 사적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짓게 된다. 개운포 좌수영성은 1245m 길이에 달하는 돌로 된 성으로, 최초의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자 조선 전기에 축성된 수군절도사영 중 현존하는 전국 유일의 사례이다. 전상헌기자 ho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며 추 원내대표가 민생회복 긴급조치와 관련된 법안들의 통과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은 9일 "경제를 잘 아는 원내대표인 만큼 윤석열 정권의 실정으로 인해 어렵디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앞으로 충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노 대변인은 "지금 대통령의 불통으로 인해 정치가 실종됐다. 그 여파로 국회도 여야 협치의 길이 막혀 있다.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만큼은 여야 협치의 길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8일 지하철 8호선 별내선 연장구간을 시승하며 8호선과 4호선 연결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22대 총선 남양주을 당선자인 김 의원은 별내역에서 암사역까지 시승하며 화재와 지진발생 시 대응과 조치 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와 함께 8호선 연장선 별내역과 4호선 별내별가람역을 연결하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경기도에 요청했다.4-8호선 연결은 지난 총선에서 김 의원이 교통공약으로 내세운 '사통팔달 남양주'의 핵심공약이다.
'윤핵관' 장제원 의원의 측근으로 알려진 국민의힘 김대식 부산 사상 당선인이, 채상병 특검법 통과에 공개 찬성한 자당 안철수·김웅 의원에 대해 아시타비, 즉 '내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159명의 희생자를 낳은 사회적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의 첫 걸음을 뗐다"며 "10.29 이태원 참...
대구시가 14억5천만 원을 들여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2개를 건립하려는 계획이 대구시의회의 '이변 없는 찬성'으로 통과했다. 조례안 통과에 앞서 방청석에 있던 방청객들은 부...
사천시는 5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이주하는 직원을 위한 지원시책을 제도화했다.사천시의회는 지난 26일 우주항공청 이주직원과 가족 지원을 위해 '사천시 공공기관 등 유치와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 통과에 따라 시는 이주정착 장려금과 직원 자녀 양육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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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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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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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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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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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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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레버쿠젠의 무패우승, '초짜' 알론소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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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이 결국 '무패 우승'이라는 역사에 남을 만한 대기록을 세웠다.무패 우승을 달성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프로축구 리그에서 엄청난 성취이지만, 레버쿠젠이 이를 이뤄낸 방식은 특별히 기념할 만하다.올 시즌 리그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레버쿠젠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10년이 넘도록 리그 우승 왕좌를 내주지 않는 독일 축구의 절대 일강으로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존재 때문이다. 또한 레버쿠젠은 올해로 창단 119주년을 맞이한 명문팀이다. 하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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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복구 현장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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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태풍 등의 풍수해에 대비하고자 마을주민, 마을순찰대, 유관기관 합동으로 읍면별 자체 훈련을 실시한다.군은 여름철 우기 전 산사태, 풍수해 등에 대한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위해 지난 7일 풍각면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읍면 마을 단위별로 산사태, 농경지 침수, 하천범람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한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응급 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훈련에는 공무원, 경찰, 소방,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 등이 참여해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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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의 결혼] 이성을 사로잡는 향기-떨쳐내는 냄새
30대 남성 A씨는 헌칠하고 세련된 스타일인데, 구취가 심했다. 하루에 담배를 2갑 이상 피우는 헤비 스모커여서 늘 입과 몸에서 냄새가 났다. 그래서 이성 관계도 잘 진척이 안 됐다. 그를 소개받은 여성은 불평하기도 했다. “담배 냄새를 풍기며 여자를 만나는 건 너무 매너없는 거 아닌가요?” A씨는 담배 냄새 탓에 여성들에게 매너와 배려심이 없다는 인상을 줬다.30대 여성 B씨는 2년째 사귀고 있는 애인을 처음 만난 날의 기억이 생생하다. 냄새 때문이다. 책을 좋아하는 B씨는 남자가 들고 온 책을 물어봤고, 그는 책을 펼치면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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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오늘 중부내륙 중심 짙은 안개 유의, 당분간 낮 기온 올라 덥겠음!
일요일인 5월 19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 아침까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 충북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