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4일과 5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몽생이 가족소풍’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몽생이 가족소풍’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버블&벌룬쇼, 캐릭터 퍼레이드, 말벅지 씨름대회, 컬러-런 등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몽생이 요리교실, 말이 말이되는 윷놀이, 스탬프 투어, 몽생이 사생대회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렛츠런파크 제주는 어린이날 행사 외에도 초대형 야외 바운스 매직포니, 토로이 목마 미끄럼
모 단체가 주관하는 역사 문화유적지 방문 행사로 오현단을 찾았다.오현단은 조선중기 충암묘로 시작, 조선 후기에 귤림서원으로 승격된 후, 철폐됐다가 현재의 모습으로 정착됐다. 이들 오현이 제주에 온 연유를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먼저 충암 김정은 1519년 34세의 나이로 형조판서에 임명됐다. 그는 일찍이 조광조와 함께 사림파의 대표적 존재로서 왕도정치를 위한 개혁정치를 폈다. 그러나 훈구세력의 반발로 기묘사화가 일어나면서 조광조는 사약을 받게 됐고, 김정은 충청도 금산으로 유배됐다. 이후 유배지를 제주로 옮기고 나서 누이아들의 요
중국 여행객 사이 제주 관광 인기가 높아지며 중국 노동절 연휴 제주행 항공편이 연일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1일 제주 여행업계에 따르면 이날 제주로 오는 홍콩 항공편이 전 좌석 매진됐다. 제주행 항공편뿐 아니라 노동절 연휴가 끝나는 오는 4일과 5일 홍콩으로 돌아가는 항공편도 매진된 상황이다.특히 평소 20만원대를 유지하던 제주~홍콩노선 항공권 가격은 노동절 연휴 기간 150만원까지 치솟으며 항공권 예매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다.도내 한 여행사 관계자는 “노동절 연휴 중국 현지에서는 제주 관광을 위해 항공권을 예매하고 싶어
제주어업 발전에 힘쓰고 있는 베트남 선원들이 제주에서 고향의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해상산업노동조합은 제주바다를 누리고 있는 베트남 선원들의 가족 8가구·19명을 제주로 초청했다고 30일 밝혔다.제주지역 베트남 선원들의 가족들은 지난 29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제주를 방문해 가족 상봉의 시간을 가졌으며, 30일에는 성산포선원복지회관에서 제주도 해상산업노동조합이 주관하는 환영행사에 참여해 환대 속에 선물을 전달받았다.특히 제주지역 베트남 선원들과 가족들은 제주에 머무르는 3일까지 도내 유명 관광지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30일 '카름스테이' 마을 주민들과 선정한 ‘카름초이스 1탄: 제주다운 브라이덜 샤워 추천 명소 4선’을 비짓제주 홍보 채널과 카름스테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제주의 마을에서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추천하는 테마 콘텐츠 ‘카름초이스’는 마을여행 브랜드 ‘카름스테이’와 마을 주민들이 엄선한 자체 기획 시리즈다.'카름초이스'는 지난해 제주 마을 독립서점, 영유아 행복 숙소 등 5회에 걸쳐 공개했으며, 올해도 9월까지 매달 마지막주에 총 6회 공개된다.1탄 ‘제주다운 브라이덜 샤워
다음달 어린이날을 낀 연휴 기간 국내외에서 17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골든위크, 중국 노동절 연휴까지 동시에 겹치면서 외국인 관광객만 나흘간 2만3000명을 웃돈다.제주도관광협회는 29일 '어린이날 연휴 입도 동향'자료를 통해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17만2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하루평균 4만3000명에 이르는 관광 인파다.이는 작년 동기 11만42명보다 6만명 넘게 늘어난 수치다. 다만, 작년 연휴때는 강풍으로 항공기 14
올해 어린이날 연휴 17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29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17만2000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1만42명 대비 56.3% 증가한 숫자다.일별로 보면 3일 4만8000명, 4일 4만8000명, 5일 3만6000명, 6일 4만명 등 하루 평균 4만3000명이 제주를 찾을 예정이다.이 기간 항공기 예상 탑승률은 92.2%로 지난해 어린이날 연휴 77.5%와 비교해 탑승률 전망이 크게 상향됐다.이처럼 탑
세월호 참사에서 이후 10년까지를 기록한 지하철 노동자의 사진 작품전이 열리고 있다.사진예술공간 큰바다영은 25일 큰바다영에서 김정용 개인전 ‘세월호 참사 10년 잊지 않겠습니다’를 개막하고 다음 달 7일까지 선보이기 시작했다.이번 전시는 세월호 참사에서 이후 10년까지를 기록한 지하철 노동자 김정용 사진가의 사진전이다.전시에서는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이 사망 또는 실종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뒤 참사 해역인 맹골수도에서 팽목항, 동거
'사람은 서울로, 말은 제주로 보내라'라는 말이 있다. 망아지는 말의 고장인 제주도에서 길러야 한다는 뜻인데, 오는 27일 제주도에서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가 열린다.제주마는 흔히 조랑말로 알려진 제주의 재래마로, 198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다 자란 마체 체구는 115cm 전후로 다른 개량종보다 작은 것이 특징이다.이번 축제는 겨울 동안 축사 시설에 상주했던 제주마들이 다시 넓은 초원으로 방목되는 시기에 맞춰 열린다. 행사 첫날인 27일 오전 11시에 개막식과 함께 축제의 하이라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광저우관광홍보사무소,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광저우지사와 공동으로 중국 화남지역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언론 매체, 인플루언서, 여행사 관계자를 제주로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제주-푸저우, 제주-선전 직항노선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팸투어에는 중국 푸젠성 소재 라디오 1곳, 신문사 2곳, 더우인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와 복건춘추국제여행사 관계자 등 총 6명이 직항노선을 이용해 제주를 찾았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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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분양 중
현대건설은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 중이다.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다.‘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이 혼합된 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더욱 기대를 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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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번호 조회]1119회 로또 1등 당첨지역 제주 2곳, 울릉도 1곳...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5월 4일 추첨한 제1119회 로또복권에서는 19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4일 추첨한 제111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인당 14억 7,744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각 6,49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518명으로 132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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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30.2%... 민주당 35.1%, 국민의힘 34.1%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내리며 30%선에 겨우 턱걸이했다. 수도권과 영남에서 일제히 내렸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은 횡보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충청권에서 큰 폭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돌아섰다. 조국혁신당은 10%대 지지율을 유지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4월 4주차 여론의 주간집계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의 경우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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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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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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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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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교통비 최대 53% 돌려받는 ‘K패스’ 발급 적극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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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교통비의 최대 53%를 돌려 받을 수 있는 K패스 발급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K패스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서민․청년층의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 지난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도 손쉽게 K-패스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월 15회 이상 K패스를 사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할 수 있다.적립된 금액은 다음 달에 돌려받는다. 환급 비율은 일반 20%, 19~34세 청년층 30%, 저소득층 53%다. 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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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UIC국제철도연맹 아태 8개국 회원 초청 연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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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는 5일 국제철도연맹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2024년 UIC-코레일 초청 연수’를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참가자들은 철도교통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간부급 직원들과 연구위원, 엔지니어 등으로 일본, 중국, 인도 등 아태 회원국 참가자와 유럽지역 초청 연사 등 16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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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사슴, 북쪽으로 활동 범위 확장.. 순록은 생존의 문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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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시설 특성 따라 이용객 선호도 달라
산림복지시설 특성에 따라 이용객 선호도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2022 산림복지 시설․공간 이용객 실태조사’에 따른 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 숲길,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시설별 이용자의 방문 목적을 살펴본 결과, 산림복지시설과 이용객의 특성 간 연관성이 있었다고 밝혔다.이번 2022 산림복지 시설․공간 이용객 실태조사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10월까지 만 15세 이상 산림복지 시설․공간 이용객 5천 명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이다.산림복지시설 중 산림교육센터의 방문 목적 1순위는 ‘교육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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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날씨, 연휴 기간에 동반한 강한 비
어린이날인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등 수도권 등에 강한 비가 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