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도심지 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현장실사에 대비해 특색 있는 가로환경 조성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시민들에게 녹음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복지타운 청사로 자전거도로와 보도 사이에는 이팝나무, 병꽃나무, 불두화꽃을 식재하고,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제주공항 서측 도로의 생육이 안좋은 띠녹지에는 홍가시나무, 황금사철 등의 수목을 보완 식재해 붉은색, 노란색, 초록색 물결을 이루는 밝고 생기 있는 분위기의 도시 공간을 연출했다.달무교차로에는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