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청렴과 인권 보호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한 ‘모바일 청렴·인권 챗봇 상담소’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 상담소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관한 주요 내용을 제공하며 사례별 자주 묻는 질문 등을 설명해주는 챗봇 서비스다. 또 상담소를 통해 임직원들의 의견을 익명으로 공유할 수 있고 불공정한 인권 침해 사항도 제보할 수 있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모바일 청렴·인권 챗봇 상담소로 임직원들의 청렴과 인권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신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울산항만공사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청렴과 인권 보호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한 ‘모바일 청렴·인권 챗봇 상담소’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모바일 상담소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관한 주요 내용을 제공하며, 사례별 자주 묻는 질문 등을 설명해주는 챗봇 서비스다.또한, 임직원 자신의 의견이나 우려를 익명으로 공유할 수 있으며, 불공정한 행동이나 인권 침해 등을 챗봇 상담소를 통해 쉽게 제보할 수 있다.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모바일 청렴·인권 챗봇 상담소를 통해 임직원들의 청렴과 인권보호에 대한 이해를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는 ‘학생 인권 보장을 위한 특별법’ 제정 추진을 놓고 경남교사노동조합이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경남교사노조는 2일 발표한 성명에서 “22대 총선에서 다수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이 학생인권특별법 입법을 밀어붙이려 한다”면서 “이는 교육 현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선무당식 포퓰리즘”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학생인권특별법 강행은 입법 폭거인 동시에 학교 구성원들을 갈라치기하는 것으로 해석될 소지가 있다”고도 주장했다.이들은 “법안 강행에 앞서 ‘아동학대처벌법령’이나 ‘교권보호 4법’의 미진한
인천대 인권센터는 지난달 25일 인권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도 INU 인권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 활동을 시작했다.INU 인권 서포터즈는 인천대 구성원들 인권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권 의식 함양과 확산을 위한 인권 제보 △인권 행사 및 캠페인 개최 △인권 상황 모니터링 △운영 활성화 방안 자문 △인권 침해 사례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발대식 이후 1차 회의에서는 1단 3팀 체제 조직을 구성하고 인권소식지 발간, SNS 규정 제정 계획 등 2024년도 주요 활동 계획안을 수립했다.박용호 인권센
광명문화원 주관 제3회 민회빈 강씨상 수상자로 ㈔광명여성의전화 이사로 활동하는 곽온 씨가 선정됐다.민회빈 강씨상은 광명에서 애민 정신으로 나라와 백성을 돌본 민회빈 강씨를 닮은 지역의 새로운 여성상 발굴을 목적으로 수여된다.수상의 영예를 안은 곽 온 씨는 지역사회에서 여성 인권 향상을 실천하고 보육전문가의 역량을 살려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곽 씨는 광명YWCA 사무총장, 시립 소하어린이집 원장,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33여 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희생정신으로 시민
서울시의회의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의결을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일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대한민국 인권의 퇴보"라고 규탄하고 서울시의회에 재의결을 촉구했다.앞서 서울시의회는 지난 4월 26일 본회의를 열어 국민의힘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당일 오전 국민의힘 의원들만으로 구성된 '서울시의회 인권 권익향상 특위'를 거쳐 오후 본회의 긴급안건으로 상정해 재석의원 60명 중 60명 전원 찬성으로 본회의에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전 직원의 ESG경영 실행력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진흥원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행동강령 준수 서약식과 인권 친화적 경영활동을 위한 인권경영 선언식을 진행했다.이어 ESG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ESG경영 선언식’ 을 마련했다.경영진과 전 직원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다짐하며 행동강령 준수 서약서에 서명하고, 인권경영 및 ESG경영 실천 선언문을 낭독했다. 진흥원은 전사적인 ESG경영 실행 역량 향상을 위해 ESG경영처와 ESG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아울러 반부패·청렴 및 갑질근절 주간
대구중앙초등학교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다름을 존중하는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위해 ‘장애인권주간’을 운영하였다.그 외에도 ▲인권 감수성 UP 도서 읽기, ▲희망을 주는 다름다운 나무 꾸미기, ▲대한민국 1교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백일장 참가 등 학생들의 인권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높이며,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5-6학년 학생들은 대구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하여 전 보치아* 국가대표인 김광식 선수를 비롯한 생활체육지도자 20여 명과
영천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 3일까지 라오스를 방문한다. 최기문 시장과 시 관계공무원, 농협과 농민단체장 등 대표단은 라오스 정부와 라오스 계절근로자 국내 도입을 위한 양측 준수사항 및 이행 조건, 계절근로자 선발지역, 기준 및 근로조건, 도입근로자 인권 보호 및 이탈 방지 대책 등을 사전 협의한다. 이어 현지 유통센터, 라오스 한인 단체를 방문해 계절근로자 도입 추진 절차 협조와 영천시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방안 모색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라오스 방문 2일차에는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서울시 시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폐지안이 가결됐다.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0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시의원들을 철저하게 배제한 상황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교육위원회 대신 국민의힘 시의원들만으로 이뤄진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하는 편법까지 이뤄진 결과라고 비판했다.특히 서영교 의원은 29일,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의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힘 서울시 시의원들의 편법을 자행해 가 폐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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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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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초 학부모회, 어린이날 기념 등교 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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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초등학교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교직원과 학부모회에서 등교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등교맞이 행사는 우리 아이들이 세상의 주인공이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이른 아침부터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격려하는 문구의 피켓을 직접 만들어 들고, 달콤한 사탕주머니를 준비하여 등교하는 아이들을 맞이하며, 하루를 희망차게 보낼 수 있도록 목소리 높여 응원했다.강서초는 학부모회가 활성화된 학교로써 ‘선생님에 대한 학생의 존경심, 학생에 대한 선생님의 존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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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툰]이택종의 딴생각'가난'
경제적으로 가난하다고 생각까지 가난하지는 않다.성공한 사람의 자서전에는 가난을 딛고 일어선 감동이 있다.지금 가난한 당신이라면세상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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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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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분양 중
현대건설은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 중이다.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다.‘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이 혼합된 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더욱 기대를 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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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비대위원장 "국민께서 예의주시...여야 이견은 변증법적 승화 필요""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취임 후 첫 입장을 발표하며 "재창당 수준을 넘어선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황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과 국민의 목소리만이 제가 이끄는 비대위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당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유지하되, 국민이 명령하는 변화 요구에는 뭐든 바꿀 수 있다는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특히 황 위원장은 "국민께서는 지금 우리의 모습을 예의주시하고 계신다"며 "우리가 민심이 부합하는 방향으로 현명하게 수습해 나갈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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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하가구역재개발정비사업, 두개의 조합속에 애꿎은 원주민들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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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하가구역재개발정비사업'이 극심한 내홍에 시달리며 주민과 조합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3일 하가정비사업 조합사무실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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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신속 수사" 민주당 "빈수레 요란...신뢰 안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고발장이 접수되고 5개월 동안 조금도 움직이지 않던 검찰이 별안간 수사에 속도를 내겠다니 조금도 신뢰가 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4일 오전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히려 갑작스런 검찰총장의 신속 수사 지시가 김 여사 관련 특별검사법을 피해보려는 꼼수는 아닌지 강한 의구심이 제기된다"며 검찰 수사에 문제제기를 했다.한 대변인은 "22대 국회에서 김 여사 특검법을 도저히 막을 방법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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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53주년 창립기념식 개최…평택 고덕신도시 분양 '수도권 진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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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이 지난 3일 창립 53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5층 그랜드홀에서 ‘제53주년 창립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 사원 포상을 비롯해 임직원의 결속을 다지는 여러 가지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우수협력업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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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성지' 대구 북구, 역대급 '떡볶이 페스티벌' 막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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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의 어린이날 연휴, 온 가족 손잡고 전국 떡볶이 맛집이 총집결한 대구로 맛의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제4회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이 4~5일 DGB 대구은행파크 일원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떡볶이 페스티벌이 열리는 대구 북구는 '떡볶이 원조', '떡볶이 성지'로 불린다.6·25전쟁 당시 대구역을 통해 보급하던 원조 식량 밀가루가 고추장 떡볶이로 발전했다. 그 과정에서 당시 피난민촌이었던 북구 고성·칠성·대현동 일원에서 떡볶이가 발달하면서 역사·문화적 배경이 되었다.이곳은 30년 넘은 노포 떡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