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간전
영동군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손잡고 장기간 방치된 빈집 실태 조사에 나섰다. 군은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주택을 조사해 정확한 빈집 데이터를 확보하고 그에 따른 정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조사는 사전 조사, 현장 방문, 등급 산정 등 세 단계로 이뤄진다. 군은 현장 방문 및 소유자 면담 등을 통해 실제 빈집 여부를 확인하고 상태와 위해...
장진영 경남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이 조례안은 특례법에 따라 빈집 소유자가 안전조치 및 철거조치 명령을 불이행 할 경우 부과되는 이행강제금 부과 기준을 규정하여 효율적 빈집 정비 및 정주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발의됐다.장 의원은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빈집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이행강제금의 부과 기준을 지역 현실 여건 및 주민정서 등을 고려하여 규정함으로써 빈집의 효율적
남원시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와 범죄 등 사회문제를 유발하는 방치된 빈집에 대해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시는 기존에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과 더불어 올해 남원시는 자체 재원 1억원을 투입하여 도심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도심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올해 사업대상지는 4동으로 동당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사업 신청 가능 대상은 6개월 이상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빈집 및 공가로, 현장 검토하여 수리를 통해 활용이 가능한
민간임대주택 시장 활성화·고령가구 ‘주택 다운사이징’ 세제혜택 등 부동산 정책 제언1인 가구, 국내 2039년 2천387만 가구 정점… 2040년 이후 주택가격 하락 추세 예상 한국이 오는 2040년부터는 가구수 하락과 함께 집값이 장기 하락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나라보다 저출산∙고령화를 먼저 겪은 일본의 경우 2045년까지 도쿄권 전체 집값이 840조원 이상 증발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우리나라도 부동산시장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3일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
금산군이 올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빈집 활용 리모델링에 1동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 리모델링은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내·외부 마감 공사 등으로 공사 완료 후에는 4년간 귀농·귀촌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한 무상 임대주택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빈집 중 상태가 양호...
우석대학교 지역문제중점연구소가 우석대 학생들과 완주군 삼례읍의 빈집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우석대 대학생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한 학기 동안...
주택 재산세를 산정할 때 사용되는 과세표준의 증가한도를 전년 대비 5% 수준으로 제한하는 '과세표준 상한제'가 올해 처음 시행되고, 재산세 납세자 세부담 완화와 함께 지방 주택시장 활성화와 빈집 정비를 위한 지방세 지원이 확대된다.행정안전부는 지방세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19일부터 5월9일까지입법에고 했다. 이번에 입법예고 된 지방세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에는 재산세 제도개선 사항과 올 초 발표된 2024년 경제정책방향,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 등 지방세 지원사항이 포함됐다.
대전시가 원도심의 빈집과 공터를 소공원으로 조성한다.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주민 편의를 위한 임시주차장 등으로 활용했으나, 공터로 남은 부지에 생활폐기물이 쌓이는 등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면서 근원적 문제 해결이 요구돼 왔다. 이에 대전시는 원도심 주거 밀집지역에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한 상황임을 고려해 빈집과 공터를 공원으로 조성키로 했다. 시는...
대전 원도심 지역의 빈집과 공터를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소공원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17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도시재생 차원에서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주민 편의를 위한 임시주차장 등으로 활용해 왔다. 하지만 공터로 남은 부지에 생활폐기물이 쌓이는 등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면서 근원적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원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흥덕구 옥산면 소로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촌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농촌공간 재생을 목적으로 농촌마을의 축사, 공장, 빈집 등을 철거하거나 이전해 그 공간에 생활SOC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시는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축사 1만6994㎡를 철거하고 마을회관 및 다목적 광장 등 편의시설을 조성해 주민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 도시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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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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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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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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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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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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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25일 가진 비공개 만찬 회동에 대해 일각에서 '고급 고량주' 논란을 제기한 데 대해 해명했다. 조 대표는 27일 이 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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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수교를 맺은 한국과 쿠바가 상호 상주공관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28일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송시진 조정기획관을 단장으로 한 우리 정부 대표단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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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김영우 "국힘, 레임덕 정당으로 추락…패배 후 떠밀려 영수회담 하니 이런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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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갑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김영우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영수회담, 수직적 당정관계 더욱 강화하고 국민의힘을 레임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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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대령 모친 "윤석열 대통령, 잘못 바로잡는 모습 보여달라""
해병대 채모 상병 사고를 조사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모친 김봉순씨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금이라도 윤 대통령이 박 대령에 대한 공소를 취소하고 자신의 잘못을 바로 잡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했다.포항 우창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역임한 박 대령의 모친 김봉순씨는 27일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통상적으로 흑백을 가리는 게 재판이다. 원칙대로 수사한 박 대령 같은 군인을 재판장에 세우면 이 땅에 정의가 설 자리가 있겠냐"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이어 "박 대령은 채상병이 숨진 후 맹세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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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 "2000명 증원 백지화 없으면, 협상 없다""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의대 증원 백지화' 없이는 어떠한 협상도 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임 당선인은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의협 제76차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정부가 우선적으로 2000명 의대 증원 발표,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을 백지화한 다음에야 의료계는 원점에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이같이 밝혔다.앞서 정부는 2025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내놓았지만 의료계는 수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