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빈집을 리모델링해 청년·신혼부부 등에 임대하거나 헐어 낸 뒤 쉼터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2024년 빈집 정비 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해 빈집 리모델링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 지난해 상반기 조사 결과, 도내 빈집은 총 4843동으로, 서천 815동, 홍성 537동, 태안 388동, 당진 386동, 논산
금산군이 올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빈집 활용 리모델링에 1동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 리모델링은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내·외부 마감 공사 등으로 공사 완료 후에는 4년간 귀농·귀촌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한 무상 임대주택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빈집 중 상태가 양호...
우석대학교 지역문제중점연구소가 우석대 학생들과 완주군 삼례읍의 빈집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우석대 대학생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한 학기 동안...
청주시는 9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도시지역 빈집 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청주시정연구원, 흥덕경찰서, 충북개발공사 관계자 및 용역사 등 13명이 참석했다.‘빈집’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을 말한다. 저출산과 고령화 심화 등의 원인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화재, 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고 미관 저해,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불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사회적 과제가 되고 있다.이
심야시간대 문이 잠기지 않은 농촌 빈집·차량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빈집털이· 차량털이범 2명이 잇따라 검거했다. 의성경찰서는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했고, 공범 B씨는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심야시간대 문이 잠기지 않은 농촌 빈집·차량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빈집털이· 차량털이범 2명이 잇따라 검거됐다. 의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A 씨를 구속했고, 공범 B 씨는 불구속 수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 씨와 B 씨는 지난해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야로면 하빈1지구가 선정돼 사업비 125억 4백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리고, 2028년까지 5년간 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농촌공간 재생을 목적으로 농촌마을의 축사, 공장, 빈집 등을 철거 또는 이전하고 그 공간에 주민들이 필요로하는 생활SOC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합천군 유해시설요소 분석 결과 하빈1구는 유해시설 요소(축사,공장,빈집 등
발라드그룹 ‘2am’의 멤버 정진운이 지난 4일, 강진품애 입주와 함께 강진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강진군은 지난 4일, 강진품애 2호 입주식을 강진읍 호산마을에서 개최, 마을 주민을 비롯해 강진원 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관내 농촌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5년 또는 7년 단위로, 도시민에게 단돈 1만원의 월세로 저렴하게 집을 임대해주는 파격적인 정책으로, 농촌에 방치된 빈집 관리 문제도 해결하고 도시의 인구를 유입시켜 지방소멸 위기에 대
유럽 중세 폐가를 1유로에 살 수 있다. 성주처럼 한번 살아보고 싶은 중세의 폐가가 1유로라니 구미가 당기는 일이다. ‘1유로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사업은 폐가를 재생해 지방 도시의 인구 유출을 막아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4년 네덜란드에서 처음 시작됐다
대전시가 원도심의 빈집과 공터를 소공원으로 조성한다.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주민 편의를 위한 임시주차장 등으로 활용했으나, 공터로 남은 부지에 생활폐기물이 쌓이는 등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면서 근원적 문제 해결이 요구돼 왔다. 이에 대전시는 원도심 주거 밀집지역에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한 상황임을 고려해 빈집과 공터를 공원으로 조성키로 했다.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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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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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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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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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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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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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교육지원청 미래진로교육 운영위원 위촉
산청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교육지원청에서 '꿈따라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고자 산청미래진로교육 운영위원회 위촉식과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산청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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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교육지원청, 의령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개최
의령교육지원청이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의령군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 정기회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지역협의회 임원을 선출하고, 학교운영위원장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의무', '주민참여예산제 안내'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하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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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악양면 3개 초등학교 통합동창회 주관기 성금 기탁
하동군 악양면 3개 초등학교 통합동창회 주관기가 지난 13일 성금 300만 원을 악양면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악양초 56회, 매계초 28회, 축지초 28회 회원들이 고향 사랑 마음을 담아 모은 것으로,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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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양산시지부·하북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개최
농협 양산시지부와 하북농협은 임직원과 하북농협 주부대학 동창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하북면 초산들녘에서 영농지원 발대식을 열고 농촌 일손지원 시작을 알렸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