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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의회 조필규 의원은 대학과 지자체, 기업과 시민의 동행에 대해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조필규의원은 지난달 30일 통영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우리의 대학은 안녕하신가요? 통영의 경상국립대학교가 폐교되는 것을 상상해 보셨습니까?”라는 메시지를 던졌다.조의원은 지난 2000년 이후 동부산대학을 비롯한 대학 20곳이 폐교됐으며 오는2040년이 되면 서울권 대학도 정원을 채우기 어렵고, 지방대학교는 존립 자체가 힘들다고 밝혔다.대학 없는 대학로는 지역 상권의 붕괴로 이어지고 대학이 멈춘 지역은 도시
15시간전
경남 교육정책 및 교육감 공약사업 추진 시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매니페스토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경남도교육청은 30일 본청 공감홀에서 ‘도민과 소통으로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을 위해 2024년 상반기 매니페스토 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 초청된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 교육 자치 매니페스토’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이 사무총장은 우선 타 시도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교육감 공약 사업을 추진할 때 도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하나의 방법으로 도민이 직접
민간 우주산업의 산실이자 우주를 향한 담대한 도전의 전진지기가 될 ‘제주한화우주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화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한화시스템은 29일 오후 옛 탐라대 부지인 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에서 제주한화우주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오영훈 지사,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김광수 도교육감, 김대진 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한화우주센터는 연면적 약 1만1443㎡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위성개발 제조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 말 완공 목표다. 위성개발과 조립, 기능과 성능을
부산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선정 이후 5개월여 만인 23일 오후 부산대 운죽정 2층에서 양 대학 통합에 대한 최종합의서에 서명하고, 이번 주 내로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부산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는 지난해 11월 13일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이후 ‘Edu-TRIangle이 만드는 새로운 미래교육도시’라는 글로컬대학 비전을 실현하고 대학이 만들어 내는 담대한 혁신을 시작하는 그 첫걸음으로 본선정 바로 다음 날에 곧바로 양 대학의 ‘통합추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현행 법률에 다소 제한이 있다해서 멈추지 말고 개선할 수 있다는 의지로 도정이 시도하는 담대한 도전과 변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오영훈 지사는 15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제주도는 현재 102개 공약사업을 임기내 총 7조 7,576억원의 투자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반적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여건 변화 등 조정 필요 과제에 대해서도 짚었다.오 지사는 “공무원들은 주민 복리를 위해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5일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행 법률에 다소 제한이 있다해서 멈추지 말고 개선할 수 있다는 의지로 도정이 시도하는 담대한 도전과 변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추진중인 총 7조 7576억원 규모의 102개 공약사업과 관련해 전반적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여건 변화 등 조정 필요 과제에 대해서 논의했다.오 지사는 “공무원들은 주민 복리를 위해서 복무하도록 헌법에 명시되어 있고, 법률에 의거해 운용하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가 펼치는 담대한 혁신'과 ‘제주의 공동체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특집으로 다룬 도정소식지 '제주' 2024 봄호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호는 제주 출신 김연숙 작가의 작품인‘은하수를 붙잡은 산, 한라산’이 표지를 장식했다.‘우주로 가는 길, 제주에서 연다’를 중심으로 한 특집 1은 제주의 우주산업 육성 정책을 소개한다.특집 2는‘제주공동체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제주의 공동체 정신을 어떻게 지켜나가야 할지를 살펴본다.포토스케치’에서는 과거 용눈이오름 사진과
제주시는 4월 8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도-제주시 복지가족 분야 정책소통협의체 1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책소통협의체는 민선 8기 2024년 도정 목표인 ‘담대한 혁신 + 새로운 성장 + 더나은 미래’를 위해 복지가족분야 정책 추진 실행을 강화하고자 구성됐다.이날 1차 회의는 도 복지가족국장 및 소관 부서장, 제주시 복지위생국장 및 부서장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제주가치통합돌봄 서비스제공기관 발굴 및 현장 점검계획,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 운영 등 주요 업무 추진 상황과 협조사항을 공유했고, 행정체제 개편 후 예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한 듯한 쓴소리를 내뱉었다.홍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셀카 찍는 시간에 국민들에게 담대한 메시지나 던지라”며 “셀카 쇼만이 정치의 전부가 아니다”고 썼다.한 위원장이 평소 시민들과 만나거나 4·10 총선 유세 현장에서 지지자들이 몰리면 직접 사진을 찍어주는 것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홍 시장은 “흔들리지 말자. 선거가 이번뿐만이 아니지 않느냐”며 “벌써 핑계나 댈 생각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이어 “지면 깨끗하게 승복하고, 남탓하지 말고 책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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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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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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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주인공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양치기로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집시 여인은 꿈이 예언의 메시지라고 말하며, 운명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자네는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게 돼. 거기서 자네를 부자로 만들어 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거야.”길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기세덱도 그가 이집트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야 할 길을 적어 주셨다네.”그는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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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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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인 5월이 다가오면서 소중한 사람들과의 즐거운 여가 시간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에 영화 및 드라마 등 문화 산업계에서도 이들을 모시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하지만 다소 북적이는 영화관이 부담되거나 조용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안방 극장러'라면 주목해보자.29일 미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가 5월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했다. 과연 이번에는 어떤 작품들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할까.먼저 19세기 초 리젠시 시대 영국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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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신입생 의과대학 정원이 늘어나는 전국 32개 대학 대부분이 모집인원을 확정했다.대구와 경북에서는 경북대와 영남대는 정부가 당초 배정한 정원보다 적게 뽑기로 결정했고 계명대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 WISE캠퍼스는 정부 배정 정원의 100%를 반영했다.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