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은 재선에 도전하며 총 70개의 공약을 내걸고 당선됐다. 세부적으로는 6개 분야로 ▲미래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 ▲함께 성장하는 경제부평 ▲모두가 행복한 복지부평 ▲구민과 공감하는 소통부평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문화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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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선거가 치러질 때마다 반복되는 문제가 있다.후보 간 차별성은 흐릿하고, 정책 경쟁은 사라진 채 인지도와 번호 중심의 기계적 투표가 상당 부분을 좌우한다는 점이다.특히 후보자 번호를 선거구마다 바꾸는 ‘교호순번제’ 방식은 특정 후보를 모방하거나 따라 찍는 형태를 막기 위한 장치이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의 제1호 공약은 만수천 복원 사업이다.만수천은 만수동 광학산에서 발원해 수산동 장수천과 합류하는 길이 5.5㎞ 하천이다. 1990~2000년대 초 도시개발 과정에서 하천 전 구간이 콘크리트로 복개됐다.복개 구간 상부는 대부분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데 ▲1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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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지난해 인천 자치구 최초로 기금을 출연해 복지재단을 설립했다.서구는 넓은 몸집에 65만명을 웃도는 구민을 품은 도시답게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복지 수요가 발생하기 마련이다.이에 구는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는
민선 8기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경인 아라뱃길 계양 구간을 '계양아라온'이라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계양구 일대를 흐르는 물길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조성된 계양아라온은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 등으로 채워지며 지역의 명소이자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몸집을 키워왔다.계양아라온 조성
민선 8기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의 1번 공약은 늘어나는 송도 인구에 대비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갖추는 것이다.송도동은 2006년 처음 법정동이 된 뒤 2025년 11월 기준 인구수 22만 3946명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이 구청장이 취임한 2022년 당시 구는 별도 청사
민선 8기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공약은 5대 분야, 79개 공약, 113개 세부 과제로 이루어져 있다.최근 미추홀구 공약이행평가단이 구청장 공약 추진 사항을 평가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현재까지 공약 이행 완료율은 81.4%, 추진율은 91.3%에 이른다.정확히 말하자면,
민선 8기 김정헌 중구청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는 영종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영종·인천대교 통행 무료화다.김 구청장은 취임 직후 국토교통부,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 기관들에 지속적인 요청과 협의를 통해 일부만 지원되던 영종·인천대교 통행료를 전면 무료화로 이끌었다.202
민선 8기 김찬진 동구청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는 '만석·화수부두 활성화를 통한 관광화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이다.만석·화수부두는 과거 1960~70년대까지 어항과 목재 등을 실어 나르는 화물 부두로 그 역할을 돈독히 했으나 산업이 지며 점차 쇠락해져 갔다. 또 인근에 들어선
길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을 보노라면 모두가 앞만 보고 분주하게 달린다는 표현이 맞을 듯하다. 옆을 볼 겨를도, 뒤돌아 볼 여유로움 없이. 그러다 어느 순간 자신을 돌아보며 쉼표를 찍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도 말이다.이 쉼표를 찍는 시기를 일러 생애전환기란 용어를 쓰기도 한다. 국가에서는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이 시기를 연령대로 정해 놓고 건강진단 항목을 추가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데 만 40세와 만 66세를 그 시점으로 지정하고 있다.연령대는 평균치로 설정하여 정해 놓은 숫자일 뿐 개인에 따라 그 편차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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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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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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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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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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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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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마도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사업 설계비 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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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마도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 사업을 위한 부지 매입비와 설계비 등을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에 편성하면서 사업 추진이 가시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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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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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서기관 승진▲ 푸른도시사업소장 유현미 ◇ 지방사무관 승진▲안중도서관장 기미향 ▲ 비전2동자 박근숙 ▲ 세교동장 김민수 ▲ 송탄출장소 민원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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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제26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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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는 지난 18일, 제26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 2일차 일정을 진행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곽문근, 문정환, 원용대 의원이 나서 원주시장과 관계 국장을 대상으로 '시설관리공단의 설립목적과 비교하여 경제적 실익성 대비 실적과 추후 성장 방향, 경영 효율화 대책 방안', 'RE100 확산에 따른 원주시 대응 현황 관련', '소초면 군사시설 이전 및 규제 완화와 관련된 현안 사항 및 해결 방안'과 '치악산 드림랜드 부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영화세트장 병행 추진 가능성' 등 시정 운영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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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양양군의회 부의장, 2025 지방자치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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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이명숙 부의장이 최근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5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이명숙 부의장은 지난해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지방자치 우수의원으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통계·지표 자료와 조례 입안 및 지역 정책 기여도를 기반으로 심사해,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에 크게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이명숙 부의장은 지난 2024년에도 사회적 약자 보호·주민 안전 증진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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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주)동해발전본부, 제1회 배드민턴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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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동해발전본부는 난 21일, 동해발전본부가 주최하여 배드민턴대회를 시행했다. 웰빙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된 제1회 동해시민 한마음 배드민턴대회에는 동해시 내 16개 성인클럽과 18개교의 학생들로 구성된 유소년부 등 약 5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동해발전본부가 수개월 동안 동해시, 동해시 체육회 등 지자체와 동해시 배드민턴협회, 지역화폐 운영사인 코나아이, 배드민턴 전문 브랜드 요넥스와 협력하여 동해시 최초로 범 동해 대회를 만들었다는데 더욱 의미가 있다.특히, 지역 생활체육인 및 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