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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자연환경에서 다양한 해양 레저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계절을 가리지 않고 강원도 동해안으로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양양의 경우 서핑 대회와 페스티벌들이 개최되며 서핑의 성지라고 불릴 정도로 서핑 애호가들 사이에서 명소가 되었다.어디 서핑뿐인가? 카약, 패들보드, 윈드서핑 등 외국의 유명 휴양지에서나 볼법한 해양 레저스포츠 활동을 속초, 강릉 등 강원도 동해안 곳곳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이와 같은 상황은 동해안권 해양 레저스포츠 거점 구축이라는 정부의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정책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에서 비롯되어, 해양
포항시 북구청은 「2024년 포항국제 불빛축제」중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나 사용 가능한 화장실 개방 서비스에 나섰다.‘열린 화장실’은 포항국제 불빛축제 기간인 `24. 5. 31. ~ 6. 2. 운영될 예정이며, 인파가 집중되는 영일대 해수욕장과 설머리물회지구 해안 일원의 위생업소 40개소를 지정하여 관광객의 안전하고 청결한 화장실 편의 제공위해 화장실 개방 서비스에 참여토록 했다.열린화장실로 지정된 곳에 대해서는 관광객들이 보기 쉬운 곳에 안내표지판을 부착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
포항시 북구청은 ‘2024년 포항국제 불빛축제’ 중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나 사용 가능한 화장실 개방 서비스에 나섰다.‘열린 화장실’은 포항국제 불빛축제 기간인 이달 말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운영된다. 인파가 집중되는 영일대 해수욕장과 설머리물회지구 해안 일원의 위생업소 25개소를 지정하여 관광객의 안전하고 청결한 화장실 편의 제공위해 화장실 개방 서비스에 참여토록 했다.열린화장실로 지정된 곳에 대해서는 관광객들이 보기 쉬운 곳에 안내표지판을 부착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15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보리밭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노랗게 익은 보리밭 주변을 거닐고 있다. 고봉수 기자
최근 전북 지역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북자치도 지휘부가 안전점검에 나서는 등 경각심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무주 시군방문 일정을 마치고 남대천 별빛다리를 찾아 직접 현장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황인홍 무주군수도 동행해서 현장을 돌아봤다.남대천 별빛다리는 총길이 133m, 폭 2m인 보도교로 지난 2023년 6월 완공됐다. 이 다리는 경관 조성으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야간명소 중 하나로, 시설 점검을 요청하는 주민
차 한잔으로 치유할 수 있는 곳이 조천읍 선흘리 숲속에 보금자리를 틀었다.‘카페 동백 부엉이’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1044로 숲속으로 우거져 마치 작은 정글로 착각이 들 정도다.때문에 제주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사진을 촬영할 정도로 유명세를 달리고 있다.‘카페 동백 부엉이’에 들어서자 분위기에 취할 정도다. 또한 범상치 않은 주인장이 손님을 대한다.메뉴는 다양하다. 지역특성에 맞게 ▲ 선흘곶 천연꿀차 ▲ 함덕 청귤 에이드 ▲ 부엉이 동백차 ▲ 허심 차 ▲ 딸기 주스 ▲ 함덕 감귤착즙 주스 등 커피는
포항시가 간편 예약 및 자동배차 시스템을 갖춘 관광택시 앱 ‘타보소 관광’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앱은 포항시와 포스코홀딩스가 참여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내 스마트 교통 분야의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약 반년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지난달 25일 앱 시연회를 마쳤다.포항 관광택시 앱은 포항 관광 홈페이지에 예약이 들어오면 직접 접수하고 배차 관리를 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이를 자동화해 관광택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주며,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쉽고 편리하게 관광객들이 관광택시
담양소방서는 담양군 대표 축제인 대나무 축제장을 방문해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나무 축제는 초청가수 공연 및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축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축제장의 안전을 위해 담양소방서와 8개 기관은 화재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소방, 전기, 가스, 교통, 사회재난 등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합동 점검 내용으로는 ▲행사관계자 등에 대한 화재안전교육 ▲소방시설 사용방법 교육 ▲무대부 및 행사장 전기, 가스 등에 대한 화재안전
삼표그룹은 지난 9일 강원 삼척시 근덕면 덕산해수욕장에서 삼표시멘트 임직원을 비롯해 삼척시 관계자, 환경실천연합회 강원본부 삼척지회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삼표그룹 대학생 서포터즈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3월 출범한 대학생 서포터즈는 그룹에서 전개하고 있는 ESG 및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이들은 덕산해수욕장 일대를 걸으면서 바다에서 떠밀려 온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관광객들이 버린 일반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해양
한류 스타인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와 은혁, 그리고 일본 관광객들이 함께 제주 해수욕장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에서 직항과 경유편을 이용해 제주에 도착한 관광객 약 250명은 지난 12일 제주올레 17코스인 이호테우 해수욕장 일대를 걸으면서 플로깅을 하고 슈퍼주니어 D&E에게 직접 기념품도 받았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 방문의 해 마케팅 사업으로 이번 투어 상품인 ‘슈퍼주니어-D&E와 함께 가는 SD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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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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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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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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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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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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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장에 우원식의원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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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개원할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내는 것이 관례로 22대 국회 민주당 의석은 171석이다. 각 당이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추천하면 다음 달 5일로 예정된 22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확정된다.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서 예상을 깨고 재적 과반을 득표, 추미애 당선인을 꺾고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특히 야권 내 ‘명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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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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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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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트램 2호선 연장 관련 주민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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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도시철도 2호선 구간과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울산 북구 농소·송정·효문·양정·염포·강동 지역 주민자치회와 통정회 회원, 시 광역트램교통과·북구 교통행정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도시철도 연장 등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은 광역도시철도 1호선 구간 완공을 서둘러 줄 것을 요구하며 “남구와 중구, 북구를 연결하는 트램2호선을 이용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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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추모 현수막 훼손 관련, 민주 울산시당 경찰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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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울산 울주군 지역 정당 현수막 전용 게시대에 내건 5·18 광주 추모 현수막 2개가 훼손되는 사건을 울주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주당 시당에 따르면 훼손된 현수막은 울주군 두동농협 앞과 KTX울산역 부근에서 각각 이날 오전 발견됐다. 현수막은 2개 모두 ‘5·18 광주여, 민주주의여’라는 문구와 함께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 이름이 표기된 것이다. 현수막은 예리한 도구로 찢긴 것으로 보이며, 특히 KTX울산역 앞에서 발견된 것은 이선호 위원장의 이름 부분이 집중적으로 훼손됐다고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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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포 좌수영성 사적 지정, 국힘 김기현 의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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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울산시 지정 기념물인 개운포 좌수영성이 16일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검토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개운포 좌수영성은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검토 통과에 따라 향후 30일간 예고기간을 거쳐 의견을 수렴한 뒤 사적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짓게 된다. 개운포 좌수영성은 1245m 길이에 달하는 돌로 된 성으로, 최초의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자 조선 전기에 축성된 수군절도사영 중 현존하는 전국 유일의 사례이다. 전상헌기자 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