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에 멧돼지 2마리가 출몰했다가 1마리는 사살, 1마리는 차량에 치여 숨졌다. 15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및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5분께 ‘대구 서구 비산동 북부정류장 인근에 멧돼지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과 소방 당국은 1시간 가량 수색을 벌이다가 오전 6시 15분께 대구 서구 비산동 인지초등학교 교정 안에서 멧돼지 1마리를 사살했다. 또 다른 1마리는 이보다 앞서 오전 6시께 신천대로 노곡교 인근에서 차에 치여 숨졌으며, 소방 당국은 14분 뒤 현장에서 사체를 확인했다. 다행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 서구 갑 국회의원 후보가 멈춤없는 서구 발전을 위해 5개 분야 21개 공약을 종합발표했다.우선 어르신을 위한 공약으로 ▲어르신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추진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 ▲공공실버타운 조성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여가시설 확대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및 치매안심마을 확대를 약속했다.청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역세권 내 저렴한 청년임대주택 공급 ▲월3만원 청년패스 도입으로 교통비 절감 ▲4차산업 교육·창업 지원 ▲대학생 국가장학금 대폭 확대를 공약했다.소상공인·중소기업 공약으로 ▲서로e음카드 예산
27일 오후 2시5분쯤 인천 서구 중봉지하차도 진입로에서 5t 화물차가 ‘높이 제한 구조물’을 들이받고 넘어져 이 일대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다. 이 사고로 구조물이 파손되고 40대 A씨가 몰던 화물차가 왼쪽으로 쓰러졌다. 사고 당시 A씨 화물차에 달린 크레인 부위가 높이 4.3m 제한을 표시하는 구조물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지하차도로 진입하는 2개 차로의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있으며, 도로관리청과 함께 구조물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범준 기자 par
인천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9분쯤 서구 오류동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업체 야적장에 쌓인 폐플라스틱이 탔다. “오류동 공장지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99명과 장비 36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17분 만인 오후 2시56분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PVC 폐기물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정혜리 기자
국민의힘 이행숙 서구 병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 전날인 9일 출근길 유세를 통해 “앞으로 저의 정치인생을 모두 담아 검단의 발전을 위한 대장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완정사거리 유세에서 출근길 유권자들에게 이같이 약속하며 “검단에서 보낸 지난 19년 동안 모든 정치적 시간과 능력을 검단의 발전을 위해 써왔다. 이번 선거기간 동안 아낌없이 지지해주신 검단주민들을 위해 저의 정치인생을 모두 담아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정무부시장 시절 2026년 7월 검단구가 출범하도록 행정지도를 완성했고, 이제 검단의 미래를 위한
인천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약 15분 만에 꺼졌다. 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3분쯤 서구 석남동 한 3층짜리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54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6분 만인 오전 6시9분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50대 남성 A씨가 2층 집 현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3층에 사는 주민 4명도 연기를 흡입했다. 다행히 A씨는 현재 호흡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건물 2층 세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
인천 서구 천마산 정상에 헬기장과 벤치 등이 파손되어 찾은 이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대구 서구의 한 상가 건물에서 도시가스 배관 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이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17일 대구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2쯤 서구 평리동 남평리네거리 인근 한 상가 1층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지만 전날 오후 11시 49분쯤 자체적으로 불길이 잡혔다.이 불로 당시 상가 내부에서 도시가스 배관 설치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1명이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어
대구 서구청은 와룡산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원활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2개소를 신설했다.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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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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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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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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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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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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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증대가 나아가 지역 사회 전체에 보다 나은 수혜로 돌아올 방안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영해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7일 울산시가 ‘사회복지사업법’과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복지시설뿐만 아니라 기관 종사자까지 장기근속 휴가와 자녀돌봄 휴가 사용과 맞춤형 복지포인트 금액도 증설했지만, 저임금 체계 등의 개선이 없는 한 열악한 현실이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울산시에 현행 3년 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저연차 근무자를 대상으로 확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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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권순용 위원장은 7일 울산 청년회의소 회원을 초청해 2024년 울산시 청년 정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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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vs박민지 3승 대결…10일 수원CC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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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과 박민지가 ‘3승’을 놓고 격돌한다.둘은 오는 10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용인의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나란히 출전한다.이번 시즌에 맨 먼저 2승 고지에 오른 박지영은 시즌 3승을 노린다.박지영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다면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KLPGA 투어에서 올해 확실한 ‘대세’로 자리 잡을 수 있다.박지영은 현재 다승,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 등 주요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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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등 14곳 특화단지 육성·원전생태계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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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집권 3년 차 산업정책은 산업수도 울산에 ‘셀·소재’를 비롯해 전국 14곳에 걸친 국가첨단·소부장 특화단지 지정과 원전 생태계 복원에 방점이 찍혀 있다는 평가다.에너지를 100% 수입해 제조업 기반의 수출로 성장해 온 한국 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주력인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의 초격차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이같은 첨단기술 산업에는 막대한 양의 전력이 끊김이 없이 공급돼야 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저탄소 에너지원이자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극복할 수 있는 원전 생태계 되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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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내일 부산 홈경기서 ‘유록스 매치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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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롯데정밀화학과 함께하는 ‘유록스 매치데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유록스 매치데이’를 맞이해 롯데 구단과 롯데정밀화학은 경기 중 ‘유록스와 함께하는 OX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구는 심폐소생술로 귀한 생명을 구한 ‘시민 영웅’ 전정한씨가 담당한다. 한편 유록스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진단 평가 제도인 K­BPI의 요소수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16년 동안 국내 판매 1위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