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은 21일 고소득품종 계약재배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이상 고온에 강한 수박 품종 `블랙위너 흑수박'의 첫 출하 행사를 농협유통 청주점에서 개최했다.이번 시범사업은 진천군 덕산농협과 음성군 맹동농협 소속의 재배경력 3년 이상인 10여 농가가 참여했다. `블랙위너 흑수박'은 고온기에도 당도와 품질이 유지되는 농협에서 개발한 국산 품종이다.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 계약재배로 수확되는 블랙위너 흑수박은 전량 농협에서 선별해 농협 마트에서 판매된다.첫 출하 행사에서는 `농부의 손과 소비자의
통영해양경찰서는 20일 오후 경남 통영항~비진도 해상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항만방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상 밀입국, 대테러 등 복합 위기 상황을 가정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통영해경과 유관기관의 선박 10여 척이 참가했으며, 을지연습과 연계해 ▷상황 접수 및 초동전파 ▷의심 선박 특정 ▷도주선박 추적 및 검문검색 중 자폭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 사살·생포 등 실전과 같은 시나리오로 진행됐다.박현용 통영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경 역량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19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창원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마산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서호관 마산합포구청장과 박순철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추석 생필품 나눔 계획 등 지역 복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시정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27개 단체, 2,15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창원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마산지회는 매년 어버이날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설‧추석 생필품 및 송편 나눔, 김장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7월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3일 오전 부산시 기장군 기장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시행하였다.이날 행사에는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등 10여 명의 직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직원 기부금으로 총 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입하고, 기장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장안읍·일광읍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하였다.‘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은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8월부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아동 10명이 1:1로 짝을 지어 성남시 한국잡월드 어린이체험관에서 다채로운 직업을 직접 체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특별한 꿈 찾기 기회를 선물하기위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하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어린이체험관에는 소방관, 의사, 방송인, 과학자 등 60여 종의 직업 부스가 실제 환경처럼 조성돼 있었으며, 아이들
충남도는 14일 도청에서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정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리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 관광 활성화 및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고 고속도로 기반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공동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충남 방문의 해 관련 관광 정보와 프로그램 제공 △한국도로공사 휴게소와 연계한 도내 관광지 입장권 연계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3일 오전 부산시 기장군 기장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시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 등 10여 명의 직원봉사자가 참여해 직원 기부금으로 총 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입하고, 기장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장안읍·일광읍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했다.‘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은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수시로 진행하고 있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서울사옥에서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범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안전문화 확산에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공동 슬로건 개발 및 활용 ▲협력업체 안전보건체계 구축 ▲안전협의체 구성·운영 등을 위해 역량과 인프라를 상호 지원키로 했다.안전 공동 슬로건은 ‘한국철도공사와 안전보건공단이 함께 만드
하남소방서는 12일 하남시 미사동 소재 대형 건설현장을 방문해 화재예방과 안전강화를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안전지도에는 화재예방과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와 건설사 건축소장, 소방감리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지난 4일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감전 사고로 작업자가 의식불명에 빠진 사고와 8일 의정부시 신곡동의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최근 대형 공사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어제 지역기업과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침체된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건설단체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연합회측에서는 소재철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건설경기의 어려움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의 소리를 전달했다.전북도내 건설업체는 5,377개로 전국의 5.3%를 차지하지만, 건설 규모는 7조3,000억원으로 2.9%에 불과해 지역 내 업체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연합회는 수주확대 지원과 지역업체 우대를 위한 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누적 관람객 500만명 돌파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모빌리티뮤지엄은 지난 1998년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으로 개관해 수집·보존·전시·교육 기능을 수행했다. 이후 2023년 8월 클래식카 중심의 전시에서 모빌리티로 테마를 확장하고, 체험과 복합문화 기능을 강화해 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커스문화] 제주현대미술관서 미리 만나는 '가을'
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은퇴 후 일해도 연금 안 깎는다… 월소득 509만원 미만이면 전액 수령
내년부터 소득 활동을 하는 국민연금 수급자의 연금 삭감 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월 소득이 509만 원 미만일 경우 현재와 달리 연금 전액을 그대로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은퇴 후 생활비를 벌기 위해 재취업한 고령층이 소득이 있다는 이유로 연금이 삭감되는 제도의 불합리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불합리한 국민연금 제도 개선 방안을 국정과제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제도 손질에 나선다. 현행 제도에서는 노령연금을 받는 수급자가 일정 기준 이상의 소득을 올리면 최대 5년간 연금액의 50%까지 감액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무형유산 장인, 경북 무형유산대전서 우수 전통문화 가치 전해
포항시는 오는 13일까지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경상북도 무형유산대전·깊은 울림, 장인의 시간’ 행사에 포항의 무형유산 보유 장인이 참여해 우수한 무형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경상북도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포항에서는 2018년 궁시장 보유자로 지정된 김병욱 장인과 2023년 침선장 보유자로 지정된 조정화 장인이 참여했다.김병욱 궁시장은 유엽전, 명적, 화전 등 다양한 화살과 제작 재료를 전시해 전통 궁시 제작 기술의 정수를 알렸다. 그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두 배 잘 사는 경제도시, 이제 시작이다
제천시는 최근 투자 유치, 스포츠 마케팅, 관광 활성화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두 배 잘 사는 경제도시’라는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지속 성장을 위한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제천의 가장 큰 강점은 ‘공격적인 기업 투자 유치 전략’이다. 2025년 4조원 투자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산업 부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활용해 지방 도시의 한계를 넘어서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는 산업단지 포화로 어려움을 겪는 다른 지방 중소도시들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다.수도권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현장서 ‘안전의 날’ 행사 개최
포항시는 지난 5일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공사 현장에서 ‘안전의 날’ 행사를 열고 건설 현장 안전 강화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높아진 사회적 관심에 발맞춰 건설 현장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컨벤션건립과 직원, 시공사, 감리단 등 80여 명이 함께했으며, 아침 체조를 시작으로 협력사 위험성 평가 발표, 우수 근로자 포상, 안전관리감독자 제도 설명, 안전관리 결의문 낭독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모인 참석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작업 현장의 기본 안전 수칙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복 100주년, 경북이 세계 중심되자
“오는 2045년 광복 100주년에는 경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중심으로 우뚝 서는 해가 될 것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5일 20년 후 경북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지사는 이날 도청 신도시에 있는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 미래 비전 2045’ 선포식 에서 이같이 밝히고 “경북도민 모두의 꿈과 의지가 모여 완성된 이번 미래비전을 반드시 실천해 경북을 당당히 세계 무대에 우뚝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앨빈 토플러와 함께 미래학자의 거두로 꼽히는 클레멘트 베졸드 박사의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