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대만 자유여행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대만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 관계자를 초청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운영했다.이번 팸투어는 자유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대만 시장을 겨냥해 충북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도내 교통·항공·숙박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실질적인 상품개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충북 대표 관광지인 청남대를 시작으로 제천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초정치유마을센터 등 충북의 웰니스·힐링 관광지를 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도는 ‘충청북도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업회사법인 ㈜성덕에서 생산하는 속리산 대추 포기김치 ‘짐치원’ 를 23일 오후 3시10분부터 50분간 홈앤쇼핑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홈앤쇼핑에서 방송될 속리산 대추 포기김치 ‘짐치원’은 충북도가 국내산 우수품질을 보증하는‘못난이 김치’인증업체로, 국내산 농산물로 정직하게 담근 깊고 진한 맛의 김치다. 대추 명산지인 보은의 명품대추와 좋은 재료를 가미한 비법육수로 제조해 전통의 깊은 맛과 정갈한 맛을 제공한다. 이날 방송하는 상품
충북의 산업단지 내에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업체가 밀집해 있어 대규모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특히, 청주 등 일부지역은 주거지와 산업단지와의 접근성이 높아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확대될 위험이 있어 선제적 관리대책 수립이 요구된다.이태영 충북재난안전연구센터 전문연구원은 최근 ‘안전충북 포커스 No.18’호에 게재된 ‘충청북도 화학사고 영향인구를 고려한 대피장소 적정성 진단’ 연구보고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충북의 사고대비물질 배출업체는 2896개로 산업단지 내에 1486개(51.3%
충청북도 옥천군의회 의장단 및 의원, 옥천군 주민복지과장 등은 지난 16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의성군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2026년 통합돌봄 전국 시행을 앞두고 고령화에 따른 지역 내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옥천군의회의 정책적 관심 속에서 추진됐으며, 의성군의 농촌형 통합돌봄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됐다.의성군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열악한 인프라와 빠른 고령화 속에서도 공공의료와 민간자원을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타
충북 단양군 단양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 충청북도 특화 복지사업인 ‘일하는 밥퍼’ 기타작업장을 정식 개소했다.‘일하는 밥퍼’는 일정한 근로 능력을 지닌 어르신들에게 일할 기회와 소정의 실비를 제공해 자존감을 높이고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는 생산형 복지모델이다.동시에 지역내 소상공인과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지역 연계형 정책으로 노인복지와 지역경제라는 두 축을 함께 지원하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에 문을 연 기타작업장은 단양노인복지관이 직접 운영하며 단양군로컬푸드 협동조합과 단양구경시장 상인회가 일감을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일대에 7월부터 지속된 집중호우 영향으로 보강천을 지나는 상수도 관로에서 누수가 발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와관련, 한국수자원공사는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전했다.6일 수공에 따르면 상수도관 누수는 보강천 내부에 매설된 상수도 관로에서 확인됐다.지난달 16일부터 257㎜가 넘는 폭우가 내리고, 이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누적 6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자 하천 바닥이 침식되면서 관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충북지역 케이블 방송사업자인 ㈜씨씨에스충북방송과 글로벌 스마트시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디케이앤트가 지난 7월30일 ‘AI CITY 및 AI CCTV 솔루션’에 대한 충청북도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씨씨에스는 충북 전역 AI CITY 플랫폼과 AI 기반 CCTV 시스템 구축·운영 독점 유통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양 측은 디지털 도시 인프라 구축과 AI 기반 안전한 환경 조성의 핵심 파트너로 협력하기로 했다.‘AI CITY 및 AI CCTV 솔루션’은 디케이앤트가 개
충북 제천시니어클럽은 24일 제천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공동체 사업단 ‘청생당’의 개소식을 개최한다.‘청생당’은 어르신들의 청춘을 생생하게 담겠다는 의미로 ‘할머니가 만드는 힙한 꽈배기’라는 컨셉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퓨전베이커리 카페이다.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제천시가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이번 개소식에는 시·도 관계자, 도내 시니어클럽 관계자 및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참여 어르
나주시는 최근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열린 ‘2025년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과 나주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20일 밝혔다.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혁신도시 간 미래지향적인 우호 협력 증진과 혁신 도시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혁신 도시가 건설된 11개 지방자치단체로 이루어진 단체다.이번 정례회에는 전국 11개 혁신도시 시장·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혁신도시 정책 현안, 협의회 공동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나주시는 이날 회의에서 혁신도시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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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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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만 수십 명" 한우·대게로 유혹,모텔비·통닭값 챙긴 역대급 '먹튀 사기꾼’..."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냐" 숨 막히는 추격전,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지난 주 의뢰인은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라며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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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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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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