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내년도 예산을 전년 대비 1.58% 증가한 4423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최재형 군수는 24일 보은군의회에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목표로 삼은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군은 민선 8기 주요 사업을 마무리하는 해를 맞아 4가지 핵심 방향에 역량을 집중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군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소방교육대 건립과 광역상수도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용천산 이평근린공원 조성과 자전거길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온-누림 플랫폼(
진주시는 올해 본예산보다 1471억 원이 증가한 1조 9452억 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618억 원 증가한 1조 6468억 원이며, 특별회계가 146억 원 감소한 2984억 원이다. 분야별 예산액은 사회복지가 6808억원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병도 위원장과 이소영 간사를 만나 내년도 경기도 핵심 국비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면담에는 김승원 의원도 함께했다. 경기도에...
호반그룹은 1일 내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그룹과 계열사 임원 24명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금번 인사에서 창업주 김상열
경북도의회가 내년도 교육재정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재정운영의 지속가능성을 둘러싼 우려가 제기됐다. 조용진 의원은 1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북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심의에서 교육청이 단년도 예산 편성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조 의원은 내년도 교육재정
성낙인 창녕군수는 25일 제325회 창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 및 분야별 역점시책을 포함한 시정연설을 발표했다.시정연설에서 발표한 내년도 역점시책은 ▲군민과 함께 도약하는 경제활력도시 건설 ▲행복한 삶이 있는 안전한 복지도시 구현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문화·관광·스포츠 융합도시 조성 ▲풍요로운 미래가 보장되는 친환경 농업도시 실현이다.성 군수는 ▲군민과 함께 도약하는 경제활력 도시 건설을 위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친환경 자동차, 방산 등 미래 모빌리티 소재・부품
세종특별자치시가 국회 예산 심의 막바지 단계에서 시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26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재관 의원에게 세종시 핵심 현안사업의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내년도 예산안을 법정기한인 12월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힌 다음 날 이뤄진 것이다.현재 시 관련 주요 사업들은 예결위 증액 심사 대상에 포함돼 있으나 예결소위에서 최종 반영 여부에 따라 내년도 정부예산에 실제로 담길지가 결정된다.
문경시의회는 5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제28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에 관한 보고」와 함께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12건을 심사·의결하며, 내년도 시정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특히 제2차부터 제5차
18시간전
울산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에서 2조7754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3조원대 국비 시대를 눈앞에 두고 ‘AI 수도 울산’과 도시·산업 전환을 본격 가속화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시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국가 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내년도 국비 2조7754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1725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민선 7기 마지막 해였던 2022년과 비교하면 약 6000억원이 늘었다. 특히 시는 올해 울산의 미래 먹거리가 될 신규사업 발굴에 공을 들인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인 2일 예산안을 정부 원안인 728조 원 규모로 유지하는 데 합의했다. 이날 밤 12시 안에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가결되면 5년 만의 법정시한 준수로 기록된다. 국회 예산 심의로 조직개편에 따른 이체 규모 등을 제외한 4조 3000억 원 수준을 감액하고, 감액 범위 내에서 증액해 총지출 규모를 정부안 대비 늘어나지 않도록 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합의문 발표를 통해 이날 오후 4시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과 세입예산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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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매시장 우수사례···서울시공사·서울청과·안산농산물(주) ‘최우수’ 영예
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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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취업/창업접수기간 | 2026.01.12.~2026.01.23.지원자격 | - 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 초기창업자 :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개인 또는 팀 공모주제 | 산업 전 분야시상내역 | - 시상규모 : 총 30팀 [대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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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포인트로 모세의 기적과 온달설화를 만나보세요.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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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370만 개 개인정보 유출…이름·이메일주소·배송지 정보 털렸다
쿠팡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370만 개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18일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으나 후속 조사에서 정보가 노출된 계정이 7500배 수준으로 확인된 것이다. 쿠팡은 노출된 정보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이름·전화번호·주소, 일부 주문정보라고 밝혔다.별도로 관리되는 결제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고객이 계정과 관련해 따로 취할 조치는 없다는 설명이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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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로 착각?…당진 양돈장 ASF 첫 발생 10월초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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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장례에 노인 일자리 '장례동행' 결합…마지막 길 외롭지 않게
대전시 대덕구가 4일 무연고 사망자를 대상으로 공영 장례를 진행했다. 가족해체나 빈곤으로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고인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대덕구는 2024년부터 무연고 사망자 공영 장례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협력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고 대전추모공원에 고인을 5년간 안치한다. 빈소 사용료와 위패, 제사상, 꽃장식 등 장례비용은 최대 80만 원까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