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5월 30일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군남댐에서 ‘2025년 2분기 안전보건리더 소통 회의’를 개최하고, 홍수,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현장 안전 역량 점검과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류형주 부사장 주재로, 전국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를 담당하는 본부장 및 부서장급 책임자 16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홍수기에 앞서 물관리 시설의 안전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점검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사업장의 안전 역량을
23시간전
우미건설은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우미건설은 고용노동부의 온열질환 5대 기본 수칙을 기반으로, 체감온도 31도 이상일 경우 폭염 상황으로 간주해 작업시간을 조정하고 옥외 작업 시 휴식을 의무화했다. 또한, 냉방장치를 갖춘 청결한 휴게 공간을 제공하고, 갱폼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작업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특히 현장에는 전용 휴게 공간 이외에도 '기술자 린카페'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린카페'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쾌적한 휴식을 제공
진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진주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회의는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 위원 및 관계 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작업장 안전조치 및 종사자 건강 보호 대책, 최근 안전사고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으며 각 안건에 대해 위원 간 활발한 의견 교환
한국가스공사는 올여름 예상되는 역대급 폭염에 대비해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한 ‘폭염 단계별 대응 지침'을 마련해 전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가스공사는 현장 실측 체감온도에 따라 4단계로 세분화해 단계별 휴식시간을 구체적으로 지정하고, 필요 시 옥외 작업을 중지할 수 있도록 해 근로자 보호에 만전을 기했다.특히, 현장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어가면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제공하고, 35도가 넘으면 매시간 15분 휴식 제공은 물론 무더
경남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자치단체 지역일자리사업 추가 공모에서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은 최근 통상환경 악화 등으로 발생한 고용둔화가 지역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것으로 2025년에만 운영되는 사업이다.경남도 주력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산업은 대미 수출의존도가 높고, 최근 미국의 관세 조치가 발표되면서 가격 경쟁력 저하와 수출감소로 인해 해당 업종의 고용불안으로 이어지는 등 전반적인 산업 위기
제주시 구좌농공단지와 금능농공단지에 '아름다운 거리'가 조성된다.제주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5년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공모에 구좌·금능 농공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국비 총 40억원을 지원받는다.이 사업은 농공단지 주요 거리에 특화디자인을 도입해 노후한 거리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보행 편의와 정주 여건을 높여 청년층 유입을 유도한다는 취지다.제주시는 올해부터 3년간 ‘청년 Fun Work 산리단길 프로젝트’라는 테마로 청년친화형 거리조성사
서귀포시는 6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생활쓰레기 수거에 종사하는 공무직 현장 근로자의 청소 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일본 가라쓰시를 방문하는 ‘국외 산업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참여하는 인원은 총 15명으로 환경미화근로자 12명과 사무실 근무자 3명 등이다.일본 가라쓰시를 방문해서는 시에서 운영하는 ▲클린센터 등 주요 쓰레기 처리시설 방문 ▲가라쓰시의 생활폐기물 수거처리 관련 브리핑 참가 ▲주택가와 상가의 쓰레기 배출·수거 현장(노면청소 포
제주시는 올해 1분기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업체 129개소 중 6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상반기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고용 확대를 위해 장애인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사업체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점검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 경과, 장애인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업체 중 장려금 수급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점검에서는 장려금 지원 대상 근로자의 근로 여부, 근로조건 준수 여부, 4대 보험 가입
충남 천안시가 여름 혹서기와 장마철을 앞두고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로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폭염·집중호우에 대비해 용곡~청수간 눈들건널목 개설공사, 남부대로~용곡한라간 개설공사 등 총 8개소의 도로공사 현장을 방문해 우기 대비 붕괴·침수 위험 요인 대비 실태, 휴식공간 유무 등을 살폈다.또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에 대해 즉시 보수 조치했다.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여름철 위험에 노출된 실외 작업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 장마철 도로공사
제주시는 올해 1분기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업체 129개소 중 67개소를 대상으로 6월 27일까지 상반기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고용 확대를 위해 장애인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사업체에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이번 점검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 경과, ▲장애인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업체 중 장려금 수급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점검 내용은 ▲장려금 지원 대상 근로자의 근로 여부, ▲근로조건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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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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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서 비스포크 AI 가전 기술 공개
삼성전자가 인도 구르가온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스마트 홈 서비스를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서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AI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과 스마트싱스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서남아 지역의 주요 테크 미디어와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AI 홈 비전과 함께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통버블 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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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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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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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교통사고, 신지는 진짜 죽는 줄 알았고 차량은 너덜너덜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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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한돈인재를 기대하며"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6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 장려와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것이다. 올해는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천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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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다리 수입량 삼겹살 추월 ‘고착화
돼지고기 수입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6월 4만4천580톤의 돼지고기가 수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5만톤을 훌쩍 넘어섰던 전월과 비교해 20.8%가 줄며 비교적 큰 폭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돼지고기 수입이 비이상적으로 늘어났던 전년 동월의 4만2천494톤을 상회하며 6월 한달물량으로는 역대 최대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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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돼지 출하 938만두-돈가 5천422원
올 상반기 국내 양돈시장의 성적표가 나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1~6월까지 출하된 돼지는 939만2천633두로 전년동기 대비 2.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여름철 폭염의 후유증과 돼지 소모성질병 피해 등이 맞물리며 돼지 출하량이 생산 잠재력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러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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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분기 경산 희망기업, (주)세안정기선정
경산시는 세안정기를 2025년 3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7월 1일 정례회에서 트로피 시상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세안정기는 1989년 세안정공사로 출발하여 2004년법인으로 전환하였으며 지난 35년간 지속적인 성장과 기술개발을 통해 중소기업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지역 산업의 든든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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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민선 8기 4년 차 첫날 “시민 속으로”
안동시는 7월 1일, 민선 8기 4년 차를 맞은 권기창 안동시장이 하루를 시민과 함께 시작하는 현장 중심의 일정을 통해 시정 철학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새벽부터 이어진 현장소통행정과 정례조회에서의 기념사는,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 이룬 변화와 향후 중점 과제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 새벽 5시 30분, 하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