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남구갑당원협의회와 울산 남구청이 28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도시재생 사업 등 울산 남구 주민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 시행에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김상욱 국회의원과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광역·기초의원, 남구청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국가 예산 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남구청에서는 주요 국가 예산 지원사업인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 △정골지구 유수유출저감시설
김영선 전 의원 회계담당자 강혜경씨가 폭로한 이른바 ‘명태균 리스트’가 공개되면서 경남지역 정가에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현재 공개된 리스트에는 27명의 명단이 올려져 있는데 이중 경남과 관련된 정치인은 모두 13명이다. 지역정가에서는 결국 ‘나올것이 나왔다’라는 얘기와 함께 ‘선거전 여론조사 였을 뿐’이라는 의견이 분분하다.강혜경씨의 변호를 맡은 노영희 변호사는 지난 21일 카카오톡을 통해 명태균 리스트 명단을 공개했다. 전·현직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등 총 27명의 이름이 담긴 명단에는 여야를 막론한 경남 지역 정치인이 포함돼
봉화군이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로 지역 발전 불균형 해소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군은 13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강원도와 경상북도 10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과 추진협의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내년도 협력 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내년도 주요 협력 안건으로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국회 정책 세미나 개최, 10개 회원 시군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공동 홍보, 전국 유력매체 방송
충북도는 6일 지난 10월 31일부터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될 때까지 서울본부에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증액 TF’를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충북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와 지역 혁신 정책의 국가 사업화를 위한 국회의원 협력 강화 및 총력 대응을 위한 조치다.‘국회증액 TF’는 도 기획관리실장을 단장으로 정부예산팀, 서울사무소, 재정협력관, 시군 관계자 등으로 구성·운영된다. 도는 TF를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의 국회 증액을
3주전
인천 서구 검단 주민들이 대형 물류센터 건설사업에 반발하며 대규모 차량 시위를 예고하고 나섰다.검단시민연합은 4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단 물류 유통 3용지 물류센터 건설 철회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도로 준법 운행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신충식 인천시의원 등도 참석했다.이들은 “주민들은 이미 인근 수도권 매립지를 오가는 쓰레기 수송 트럭으로 각종 피해를 받는 상황”이라며 “초대형 물류센터를 건설하면 오염물질과 비산 먼지 등으로 주민
거제시가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막판 스퍼트를 올렸다.시는 박종우 시장과 공무원들이 지난 30일 정부예산안 반영 사업 설명과 주요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박 시장은 지역구 서일준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허성무 국회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회의원,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점식 국회의원을 각각 만나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정화운반선 건조사업, 송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에 대한 국비
진주시의회와 국민의힘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만나 진주 교방문화 계승·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진주 교방문화 특화관광도시 조성 방안 연구회’ 박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해영, 박종규, 강묘영, 오경훈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를 찾아 양 국회의원과 ‘전통문화의 과거와 미래 연계 탐구’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과 주체별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박대출 의원은 “진주의 관광·문화가 시설과 인프라에서 크게 발전했는데, 콘텐츠 측면으로도 성과가 이어져야 한다”며 “진
원강수 원주시장은 정부 예산안 심의를 앞둔 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원강수 시장은 소관상임위 심의 시작 전 지역구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현안 사업 국비 증액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특히 디지털의료데이터 산업적 활용 촉진 사업, 혁신도시 기업지원 R&D센터 사업,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도로확포장, 원주천댐 운영비 지원 등 주요 사업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시는 국회 심의 일정에 맞춰 주요 현안 사업비 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회 및 중앙부처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5일 2025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이번 국회 방문은 지난 4일부터 진행된 677조 4천억원 규모의 정부 예산안 심사 시기에 맞춰 지역 현안사업의 추가 반영을 위해 발빠르게 추진됐다.김산 군수는 서삼석 지역구 국회의원과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무안군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으며, 이번 국회 방문에는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장과 임현수 의회운영기획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국비 확보에 힘을 더했다.이날 건의한 주요 국고 사업은
평택에서 제천을 거쳐 동해·삼척까지 이어지는 동서고속도로의 영월~동해·삼척 구간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발표를 앞두고, 시민들의 염원과 열망을 담아 국회 상경집회에 나섰다. 김진태 도지사는 28일 오후 3시,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제천~삼척 고속도로 개통에 대한 도민의 염원과 열망을 담아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타 통과를 기원하기 위해 대국민 설명회에 참석했다.대국민 설명회에는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권성동, 이철규, 유상범, 엄태영 국회의원과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7개 시군의 시장·군수(제천, 단양, 영월, 정선, 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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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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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공공성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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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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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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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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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도심 기업이전 활발… 마포구 덕은동’ 新 업무시설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기업들의 본사와 사옥 이전이 활성화되면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춘 새로운 업무시설이 주목받고 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GBD, YBD, CBD 등 서울 3대 업무지구로 기업들의 이전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올해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나이스신용정보’는 CBD권역에 전용 1,400평 규모의 오피스로 본사를 이전했다. 또 ‘알리익스프레스’도 GBD권역으로 사무실을 옮기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YBD권역에서는 우리종합금융이 전용 1,600평 규모의 오피스로 본사를 이전하기도 했다.서울 3대 업무지구에서 다른 곳으로 기업을 이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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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 성과 나눔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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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교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학급 및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 성과 나눔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어 및 다문화 교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교급별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시교육청은 올해 한국어 학급 49교, 95학급과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 42교를 운영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교육공동체가 다양한 문화 속에서 서로 협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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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세사기 예방 토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2시에 한국국토정보공사 대회의실에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부동산거래 중개자로서의 역할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하면서 제주 지역도 관련 사례가 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주택 전세사기의 다양한 유형과 구체적 대응방안을 분석하고, 공인중개사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수행해야 할 예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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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자연 황톳길, 듬배산을 맨발로 걷으며 가을 깊은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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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배산, 숲속의 자연 황톳길“여기도 좋으네~!”듬배산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해발 80m 정도의 동네 뒷산으로 가볍게 걷기에 좋은 곳이다. 가장 큰 장점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황톳길이 있어 맨발로 걷기에도 좋으며, 교통이 편리한 도심 가까이에 있어 이용하기도 쉽다. 느린 걸음으로 걸어도 왕복 1시간 이내로 다녀올 수 있다. 또한 숲이 우거져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건강관리 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듬배산은 남동둘레길 1코스에서 4코스 중 4코스 희망이음길 (남동타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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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색당 "2025 예산안 시민 참여권 확대하라"
제주녹색당이 도의회에서 심사 중인 제주도의 2025 예산안에 대한 시민 참여권 확대를 촉구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월 1일 2025년도 예산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 도의회는 이달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예정된 제43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제주녹색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환경 보전 예산을 확대하고 정의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