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칩스가 2분기 해외 매출 비중 60% 이상 달성으로 글로벌 확장 가속화에 나선다.텔레칩스가 올해 2분기 매출액 443억원, 영업손실 35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7% 감소했지만 해외 매출 비중이 60% 이상으로 증가했다.2분기 당기순손실은 32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79.4% 축소됐다. 지난해 2분기에는 회사가 보유한 칩스앤미디어 지분에 대한 평가손실이 반영됐다.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895억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카카오페이가 2025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거래액은 45조원, 연결 매출은 238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결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던 직전 분기보다 111.5% 증가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분기 유저당 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한 69건을 기록했고, 유저당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해 처음으로 1만원대를 넘겨 1만75원을 기록했다.2분기 거래액은 4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매출기여거래액(Revenue
BNK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475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분기 실적은 반등했다. 2분기만 따로 떼보면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한 3092억원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1분기까지 이어진 각종 악재와 실적
PI 필름 제조업체 PI첨단소재가 올해 2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 16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한 수치이나, 전기 대비로는 81.7% 증가했다.29일 공시에 따르면, 같은 기간 PI첨단소재의 매출액은 7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줄었지만, 전기 대비 13.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감소했으나, 전기 대비 93.4% 늘었다.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1366억원, 영업이익은 251억원, 당기순이익은 17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신용평가사 서울평가정보가 2025년 2분기 실적 성장세를 나타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전기 대비로는 급격한 반등세를 보였다.28일 공시에 따르면, 서울평가정보는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65억8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2%, 전기 대비 2584.4% 증가한 수치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54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2%, 전기 대비 80.35% 증가했다. 순이익은 51억8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수사기관의 통신이용자정보 요청이 지난해 하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간통신 74개사와 부가통신 30개사가 제출한 2024년 하반기 통신이용자정보 및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통신제한조치 협조 현황을 집계했다고 18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통신이용자정보와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건수는 감소했으나 통신제한조치 협조 건수는 증가했다.통신이용자정보 제공 건수는 전화번호 수 기준으로 130만6124건으로 전년 동기 221만2642건 대비 90만6518건 감소했다.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한 35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3억4000만원, 30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한 191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억7000만원, 29억40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2.8%, 422.6% 성장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영림원소프트랩은 특히 구축형 ERP 사업 부문에서 116억3000만원
소노스퀘어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758억 원, 영업이익 1억560만 원을 기록하며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635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5억2959만 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특히 2분기 실적은 매출 458억 원, 영업이익 12억8645만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9%, 161.6% 증가하며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졌다.상반기 실적 개선에는 그룹 외형 확장과 관광 수요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대명소노그룹의 쏠비치 남해
케이엔에스가 올해 2분기 매출액 130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9%, 영업이익은 492%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 늘었다.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266억원, 영업이익 17억원, 순이익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 114%, 65% 증가했다.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연간 매출 269억원의 99% 수준이다. 하반기 실적까지 더해지면 연간 기준으로 전년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실적 개선은 은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SC제일은행은 2025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208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보다 46억원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에 홍콩 H지수 ELS 상품의 배상 추정액을 일회성 영업외비용으로 인식했던 것의 기저효과가 당기 이자이익 감소 및 충당금전입액 증가로 상쇄된 결과이다.이자이익의 경우 고객여신 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의 0.18%포인트 하락으로 전년동기보다 259억원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외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한 것을 놓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행정안전부의 주민투표 권고 마지노선을 8월 말로 정한 가운데 최근 쟁점이 된 행정구역 조정을 놓고, 3개 기초시로 완전히 결정짓고, 논란을 잠재울 쐐기골을 넣을지 관심이다.오 지사는 지난 15년 동안 백가쟁명처럼 여러 의견으로 갈리면서 답을 찾지 못했던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이번 기회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며 승부수를 띄웠다.주민투표 실시 권한을 갖고 있는 윤호중 행안부 장관의 설득이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다.오 지사는 이날